"청년들 위해 소중히 사용"…'청년문간' 이문수 신부, 많은 후원에 감사함 전해

(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청년문간 이문수 신부가 많은 후원에 고마움을 전했다. 

최근 청년문간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이문수 가브리엘 신부 올림"라는 글이 올라왔다. 

이문수 신부는 "유퀴즈 방송 이후 많은 분들의 후원과 응원, 격려에 감사의 말씀 드린다. 귀한 후원과 나눔에 일일이 감사의 말씀을 전하지 못하는 것에 크신 양해를 구한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청년문간 후원 중 기부금영수증이 필요한 경우 신청방법을 안내하며 "다시 한번 귀한 나눔과 응원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모든 후원금과 후원물품은 청년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해당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수많은 후원 물품 사진이 공개됐다. 라면사리, 책, 꽃, 쌀, 양말, 누룽지 등 후원품 인증샷을 공개한 이문수 신부는 "귀한후원감사드립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앞서 이문수 신부는 21일 방송된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청년들을 위한 '청년밥상'을 운영하는 이유를 밝혔다. 이에 유재석은 "사인보다는 후원금을 드려야겠다"고 언급했다. 

이에 유재석은 '청년문간'에 5천만원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지며 시선을 모았다. 

김현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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