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조혜진 기자) 조현민, ‘반성문’ 속 내용 보니… “금수저 문 사람들 잘못 뭔지 이해 못 해”
조현민
대한항공 마케팅부문을 총괄하고 있는 조현민 전무의 반성문 내용이 화제다.
22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마케팅부문을 총괄하는 조현민 전무는 최근 이 부문 직원들에게 보낸 e메일에서 “마케팅이란 중요 부서를 맡은 이상 최선을 다하고 싶었다”며 “그리고 전 이유 없이 이 자리를 맡은 건 아니다”고 밝혔다.
또, 조현민 전무는 해당 글에서 자신이 마케팅 부문을 총괄하는 것에 대해 "자격이 있느냐 해도 할 말이 없다"면서도 "이유 없이 맡은 것은 아니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지만, 조현민 전무는 먼저 한 방송에 출연해 자신이 낙하산이라는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이어 조현민 전무는 “모든 임직원의 잘못”이라고 강조하는 부분을 넣어 보는 사람들의 분노를 일으켰다. 자신의 잘못이 아닌 모든 임직원의 잘못으로 돌리고 있는 것이라고 해석된다는 의견이 많다.
이에 직원들은 “금수저 문 사람들은 뭐가 잘못된 것인지 이해를 못 한다”며 반발하고 있다.
대한항공 측은 "'반성문'이라는 제목 그대로 본인부터 반성한다는 취지로 이메일을 보낸 것”이라며 "직원들이 책임을 같이 져야 한다는 의도는 전혀 없다"고 해명에 나섰으나 논란은 쉽게 꺼지지 않고 있다.
조현민
대한항공 마케팅부문을 총괄하고 있는 조현민 전무의 반성문 내용이 화제다.
22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마케팅부문을 총괄하는 조현민 전무는 최근 이 부문 직원들에게 보낸 e메일에서 “마케팅이란 중요 부서를 맡은 이상 최선을 다하고 싶었다”며 “그리고 전 이유 없이 이 자리를 맡은 건 아니다”고 밝혔다.
또, 조현민 전무는 해당 글에서 자신이 마케팅 부문을 총괄하는 것에 대해 "자격이 있느냐 해도 할 말이 없다"면서도 "이유 없이 맡은 것은 아니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지만, 조현민 전무는 먼저 한 방송에 출연해 자신이 낙하산이라는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이어 조현민 전무는 “모든 임직원의 잘못”이라고 강조하는 부분을 넣어 보는 사람들의 분노를 일으켰다. 자신의 잘못이 아닌 모든 임직원의 잘못으로 돌리고 있는 것이라고 해석된다는 의견이 많다.
이에 직원들은 “금수저 문 사람들은 뭐가 잘못된 것인지 이해를 못 한다”며 반발하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4/12/22 18:2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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