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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희 방송기자, “어릴 적부터 여성편견에 불만있었다”… ‘21세기 잔다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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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희경 기자) 조주희 외신기자가 ‘강연 100˚C’에 출연, 인상 깊은 강연으로 화제를 일으켰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 1TV ‘강연 100˚C’에서는 ABC 한국지국장 조주희 기자가 출연해 ‘욕망을 가져라’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이날 조주희 기자는 “자신을 위한 아름다운 욕망을 가져라”며 “어린시절부터 여자는 조신해야한다는 시선과 불공평한 세상을 바꾸는 것이 꿈이었다”고 밝혔다. 

조주희
조주희

 
특히 조주희 기자는 “불합리한 상황에선 당당하게 NO라고 말할 줄 알아야 한다”는 인상 깊은 메시지를 전달해 여성들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조주희 기자는 이화여대 정치외교학과에 입학 후 미국으로 유학, 조지타운대에서 국제정치외교학 학사와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CBS 워싱턴 DC 지국을 거쳐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ABN에 입사해 기자 경력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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