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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과거 쌍용 티볼리 관련 발언 화제… “비키니 입고 춤이라도 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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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희경 기자) 티볼리, 쌍용, 이효리
 
최근 쌍용자동차의 ‘티볼리’의 가격표가 유출된 가운데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쌍용차 티볼리의 예상 가격표에 따르면 가장 저렴한 TX 트림의 수동 변속기 기준 가격은 1630만~1660만원대다.
 
주력 트림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VX 모델은 1990만~2020만원대로 책정됐으며, LX최고급형은 2340만~2370만원대다.
 
이와 관련해서 이효리의 과거 SNS이 다시 화두되고 있다.

이효리 / 코스모폴리탄
이효리 / 코스모폴리탄

 
가수 이효리가 “쌍용에서 내년에 출시되는 신차 티볼리가 많이 팔려서 함께 일하던 직원들을 해고할 수밖에 없었던 회사가 안정되고 해괴됐던 분들도 다시 복직되면 정말 좋겠다. 그렇게만 된다면 티볼리 앞에서 비키니 입고 춤이라도 추고싶다”며 노동자 복직에 대한 마음을 밝혔다.
 
한편 쌍용차는 2009년 경영난으로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하면서 직원 1904명에 대해 희망퇴직을, 454명에 대해서는 무급휴직을 실시했다.
 
희망퇴직에 반대한 159명은 정리해고됐다. 무급휴직자는 지난해 3월 전원 복직됐지만 아직 퇴직자들에 대한 구제 조치는 이뤄지지 않았다.
 
현재 이창극 실장은 지난 13일부터 김정욱 금속노조 쌍용차지부 사무국장과 함께 쌍용차 평택공장 굴뚝에 올라 고공 농성을 벌이고 있다.

티볼리 / 쌍용
티볼리 / 쌍용


티볼리 / 쌍용
티볼리 / 쌍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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