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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공황장애’ 진단 이유는 아내 경제 개념 없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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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김구라 공황장애
 
방송인 김구라가 공황장애 진단을 받은 것이 알려지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
 
김구라는 현재 공황장애 진단을 받은 후 방송 활동을 잠시 중단하고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7일 김구라는 MC를 맡고 있는 MBC ‘세바퀴’ 녹화를 앞두고 이상 증세를 보여 급히 병원으로 옮겨졌다.
 
최근 들어 극심한 스트레스와 불면증에 시달리며 몸과 마음이 많이 지친 것이 원인이 돼 발병한 것 같다고 소속사 측은 설명했다.
 

김구라 / 온라인 사이트
김구라 / 온라인 사이트

과거 김구라는 한 방송을 통해서 아들의 돈을 아내가 썼다는 것을 폭로해 주위를 폭소케 했었다. 김구라의 아들은 김동현으로 아버지와 함께 방송에 출연해 높은 인지도를 얻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한 매체에 따르면 김구라는 현재 재산 가압류 통보를 받은 상태고 김구라의 거주지 관할 법원에서 김구라의 법률대리인에게 조만간 재산을 차압하겠다는 통보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구라의 아내가 친인척에게 빚보증을 서 줘 관련된 빚만 해도 17~18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하여 소속사 측의 입장은 “김구라가 빚보증 때문에 쓰러졌다고 해도 어떻게 물어볼 수 있겠는가. 현재로선 확인할 수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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