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이진아-존추-그레이스 신-김동우, ‘죽음의 라운드’ 뒤엔 무슨 일이?

(톱스타뉴스 김희경 기자) ‘죽음의 조’라 불리는 SBS ‘K팝스타4’ 랭킹 오디션 ‘키보드 조’ 참가자들의 ‘대기실 습격컷’이 공개됐다.
 
끝없는 화제를 몰고 있는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4(이하 k팝 스타4)’ 랭킹 오디션 ‘키보드 조’ 참가자들의 긴장된 무대 뒷모습이 포착됐다.
 
두 번째 자작곡 ‘마음대로’로 연속 홈런을 친 이진아를 비롯해 존추, 그레이스신, 김동우의 모습과 아직 두 번째 무대를 선보이지 않은 이설아, 홍찬미, 이봉연의 모습까지 담겨있다.
 
무엇보다 ‘키보드 조’는 ‘죽음의 조’로 불리워질 만큼 본선 1라운드 최고 화제자들이 대거 몰려있는 상태다.
 
박진영 역시 ‘키보드 조’의 면면을 살펴본 후 “세 심사위원들의 칭찬을 가장 많이 받은 실력자들이 있는, 죽음의 조!”라고 평했던 바 있다.
 
이와 관련 ‘키보드 조’원들이 무대 뒤 대기실에서 부담과 긴장이 뒤섞인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키보드로 연주하며 노래하는 참가자들인 이들은 건반 앞에 앉아 연습에 매진하며 마음을 다독이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먼저 유희열의 와일드 카드로 본선 1라운드를 통과한 김동우는 본선 2라운드에서 비장의 자작곡 ‘쉬는 법을 잊었네’를 선보이기 위해 대기실에서도 쉼 없이 연습을 이어갔다.
 
결국 지난 주 방영된 ‘랭킹 오디션’ 무대에서 심사위원들에게 감동을 안겨주는 흡족한 무대를 선사했다.
 
그레이스신 역시 뜻밖의 성대결절 진단에 걱정스러움을 내비치면서도 한시도 건반을 떠나지 못한 채 연습 삼매경을 펼치는 모습으로 대기실을 달궜다.
 
그런가하면 다소 여유로운 모습으로 조원들과 대화를 나누는 참가자들도 눈길을 끌었다.
 
본선 1라운드 ‘화제퀸’ 이진아는 기대 이상의 큰 관심에 대한 부담감을 잊으려는 듯 시종일관 밝은 모습으로 동료 참가자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LA에서 온 존추는 특유의 긍정 에너지를 대기실에서도 뿜어내며 막강 ‘키보드 조’의 경직된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었다.
 
두 사람의 활기찬 모습은 실제 무대에서 유감없는 실력 발휘로 이어져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여기에 아직 본선 2라운드 무대가 공개되지 않은 ‘키보드 조’ 이설아와 이봉연, 홍찬미의 무대 뒷모습이 포착되면서 그 결과에 더욱 호기심이 쏠리고 있다.
 
짧은 단발 머리로 변신한 채 다부진 각오를 드러낸 홍찬미는 와일드 카드로 살아난 희망을 이어가려는 듯 연습을 거듭하며 무대를 준비했다.
 
 ‘죽음의 키보드 조’ 나머지 주자들인 이설아-홍찬미-이봉연의 무대가 어떤 모습일지, 과연 막강한 키보드 조원들의 순위 싸움은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강하게 자극하고 있다.
 
한편 ‘죽음의 조’라 불리는 ‘키보드 조’의 나머지 무대가 이어지는 ‘K팝스타4’ 5회는 오는 21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김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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