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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을 위한 시간’ 네티즌이 선물한 ‘내 일(my job)’과 ‘내일(tomorrow)’ 두 가지 의미 ‘한글제목’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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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수아 기자)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배우’ 마리옹 꼬띠아르와 ‘이 시대 최고의 마스터’ 다르덴 형제 감독의 만남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내일을 위한 시간(two days, one night)’의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이 영화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 모으고 있는 가운데, 국내 개봉을 위해 새롭게 정해진 한글 제목에 대한 다르덴 형제 감독의 특별 코멘트가 공개되어 눈길을 끈다.
 
2015년 새해를 여는 첫 걸작 ‘내일을 위한 시간(two days, one night)’에 대한 영화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복직을 위해 주말 동안 16명의 동료를 만나 보너스를 포기해 달라고 설득하는 여인 ‘산드라’(마리옹 꼬띠아르)의 이야기를 그린 ‘내일을 위한 시간(two days, one night)’은 이 시대 최고의 마스터인 장 피에르 다르덴, 뤽 다르덴 형제의 신작으로, 2014년 칸 영화제 경쟁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어 유력한 수상 후보로 거론되었다.
 
 
‘내일을 위한 시간’ 주요 장면 / 그린나래미디어㈜
‘내일을 위한 시간’ 주요 장면 / 그린나래미디어㈜

 
‘내일을 위한 시간’ 주요 장면 / 그린나래미디어㈜
‘내일을 위한 시간’ 주요 장면 / 그린나래미디어㈜

 
‘내일을 위한 시간’ 주요 장면 / 그린나래미디어㈜
‘내일을 위한 시간’ 주요 장면 / 그린나래미디어㈜

다르덴 형제 감독의 밀도 있는 연출과 마리옹 꼬띠아르가 보여줄 생애 최고의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포스터와 예고편 공개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내일을 위한 시간(two days, one night)’. 그중에서도 눈길을 끄는 것은 개봉을 위해 새롭게 확정된 국내 제목이다.
 
‘내일’(tomorrow)과 ‘내 일’ (my job), 두 가지 모두를 되찾고 싶은 주인공 ‘산드라’의 상황을 반영한 중의적인 제목 ‘내일을 위한 시간’은 CGV아트하우스의 공식 페이스북에서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 간, 500여 명이 참여한 제목 공모 이벤트를 통해 결정되었다.
 
관객들이 정한 제목이라 더욱 남다른 의미를 지니는 제목 ‘내일을 위한 시간(two days, one night)’에 대해, 다르덴 형제 감독은 “우리는 우리 영화의 제목을 변경하는 것에 대해 전적으로 지지한다. ‘내일을 위한 시간(two days, one night)’이라는 제목은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Nous soutenons entièrement votre décision de changer le titre de notre film. Le choix de ce nouveau titre est un bon choix.)”는 특별한 코멘트를 전해왔다.
 
이 시대 최고의 마스터, 다르덴 형제 감독의 신작 ‘내일을 위한 시간(two days, one night)’은 마리옹 꼬띠아르 생애 최고의 연기와 함께 오는 1월 1일 새해 첫 영화로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
(감독: 장 피에르 다르덴, 뤽 다르덴 / 주연: 마리옹 꼬띠아르, 파브리지오 롱지온 / 수입-배급: 그린나래미디어㈜)

(한줄평) 삶으로 나아가는데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영화
 
‘내일을 위한 시간’ 메인 포스터 / 그린나래미디어㈜
‘내일을 위한 시간’ 메인 포스터 / 그린나래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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