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희경 기자) 이스타 항공이 여객기 엔진에 안전 문제를 매체에 고발하자 해당 기자를 해고한 사실이 발견됐다.
지난 여름 김포공항 활주로를 달리던 이스타 항공 여객기 엔진 부근에서 불꽃이 목격됐다.
이에 기장은 급히 항공기를 돌려 정밀 점검을 요청했으나, 정비는 2시간 만에 마무리됐다.
항공사는 기장을 교체해 예정대로 항공기를 이륙시켰다.
당시 운항을 담당하던 기장은 한 매체를 통해 “반드시 안전이 확보된 상태에서 정상적인 점검이 이루어진 상태에서 비행이 진행이 돼야 하는데 그런 것이 전혀 없었다.”고 증언했다.
하지만 기장은 언론에 출연한 지 한 달만에 회사로부터 돌연 해고 통지서를 받았다.
당시 회사가 적절한 조치를 취했는데도 허가 없이 방송에 출연했고, 안전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처럼 허위 사실을 유포해 명예가 훼손됐다는 게 회사 측 주장이다.
또 회사는 오히려 기장이 곧바로 엔진 시동을 끄지 않는 등 안전 조치를 미흡하게 했다며 반론을 제기했다.
하지만 기장은 공익을 위해 내부 고발을 했는데 해고를 하는 건 부당하다고 반발했다.
“사실을 밝히기 위해서 공익을 위해서 국민들이 알아야 되기 때문에 취재에 응한거지 제 개인적인 목적이나 다른 이유는 전혀 없다.”고 반발했다.
기장은 회사를 상대로 부당해고 소송에 나서겠다고 밝혀 치열한 법정공방을 예고했다.
지난 여름 김포공항 활주로를 달리던 이스타 항공 여객기 엔진 부근에서 불꽃이 목격됐다.
이에 기장은 급히 항공기를 돌려 정밀 점검을 요청했으나, 정비는 2시간 만에 마무리됐다.
항공사는 기장을 교체해 예정대로 항공기를 이륙시켰다.
당시 운항을 담당하던 기장은 한 매체를 통해 “반드시 안전이 확보된 상태에서 정상적인 점검이 이루어진 상태에서 비행이 진행이 돼야 하는데 그런 것이 전혀 없었다.”고 증언했다.
하지만 기장은 언론에 출연한 지 한 달만에 회사로부터 돌연 해고 통지서를 받았다.
당시 회사가 적절한 조치를 취했는데도 허가 없이 방송에 출연했고, 안전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처럼 허위 사실을 유포해 명예가 훼손됐다는 게 회사 측 주장이다.
또 회사는 오히려 기장이 곧바로 엔진 시동을 끄지 않는 등 안전 조치를 미흡하게 했다며 반론을 제기했다.
하지만 기장은 공익을 위해 내부 고발을 했는데 해고를 하는 건 부당하다고 반발했다.
“사실을 밝히기 위해서 공익을 위해서 국민들이 알아야 되기 때문에 취재에 응한거지 제 개인적인 목적이나 다른 이유는 전혀 없다.”고 반발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4/12/18 21:2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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