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훈, ‘발레리노’ 특별출연으로 ‘감초’ 역할 톡톡

(톱스타뉴스 우 선 기자) 김승훈, ‘발레리노’ 특별출연으로 ‘감초’ 역할 톡톡

배우 김승훈이 TV영화 ‘발레리노’에 특별출연 한다.

제작사 제이에스픽쳐스는 “배우 김승훈이 발레리노에 특별 출연한다. 발레단의 무대감독으로 변신해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 감초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TV영화 ‘발레리노’는 탈북 청년이 스타 발레리노를 만나 우정을 나누며 진정한 무용수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

지난 7일 방송된 KBS2 드라마 스페셜- 운동화를 신은 신부 에 개성 있는 택시기사로 등장해 인간적인 매력을 뽐내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김승훈이 ‘발레리노’에서는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짧은 분량에도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는 김승훈은 안정적인 연기력을 요구하는 영화, 드라마, 광고 등 장르를 불문한 다양한 작품의 섭외 1순위에 올라있는 베테랑 연기자로, 영화 ‘부당거래’ ‘연가시’ ‘광해, 왕이 된 남자’ ‘늑대소년’ 드라마 ‘고교 처세왕’ 등을 통해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감초역할을 도맡아 시청자들에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김승훈이 출연하는 TV영화 ‘발레리노’는 오는 25일 MBC 드라마넷에서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