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그룹 엠블랙을 떠난 이준이 몇 개월 전부터 독자적인 길을 걸었던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한 가요관계자는 16일 매체를 통해 “이준이 소속사 제이튠캠프에 재계약을 하지 않겠다고 통보한 후 혼자서 활동해왔다. 드라마 촬영 현장에도 개인 차를 이용해 이동했고, 스케줄 관리도 스스로 해 온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준의 계약 기간이 두 달여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소속사에서의 활동 지원이 전혀 없었다. 향후 거취에 대해 결정된 것은 없는 걸로 알고 있다. 당분간은 혼자서 활동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현재 이준은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에 출연 중인 상태다. 최근 소속사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논의 중이라는 기사가 보도됐지만 사실 무근이라고 부인한 바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4/12/17 15:2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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