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HD]‘스파이’ 김재중, “배종옥 너무 젊어 애인해도 될 것 같다”… 폭탄 발언 ‘술렁’

(톱스타뉴스 조혜진 기자) ‘스파이’ 김재중, “배종옥 너무 젊어 애인해도 될 것 같다”… 폭탄 발언 ‘술렁’
 
스파이 김재중 배종옥 고성희
 
KBS 금요드라마 ‘스파이’의 주인공 김재중이 드라마 출연 소감을 밝혔다.
 
오늘(17일)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2015 KBS 대개편 미디어 설명회’가 열렸다. 이번 대개편 설명회는 ‘힐링’ ‘소통’ ‘지적 호기심’이라는 키워드를 바탕으로 2015년 선보일 다양한 예능과 드라마에 관해 언론에 공표하는 자리였다.
 
‘2015 KBS 대개편 미디어 설명회’는 KBS 조우종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해당 설명회에는 2015년 새롭게 선보이는 금요드라마 ‘스파이’의 JYJ 김재중, 배종옥, 유오성, 고성희를 비롯하여 대하드라마 ‘징비록’의 김상중, 김태우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교양-보도 부분에는 인순이, 알렉스, 황상무, 김민정이 참석했다.
 
또한 KBS 사장, 편성본부장이 직접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들은 KBS의 2015년 개편에 대해 강한 자신감과 기대를 보이며, 앞으로 더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만들 것이라 약속했다.
 
이날 KBS에서 최초로 새롭게 선보이는 새 금요드라마 ‘스파이’의 김재중이 참석해 드라마 ‘스파이’를 선택한 계기와 소감을 밝혔다.
 
김재중은 깔끔한 코트에 캐주얼 차림으로 참석했다. 극중 단정하고 엄마 바보 역할을 맡아 그 역과도 묘하게 잘 맞아 떨어졌다. 김재중은 “새로운 배우 분들과 호흡을 맞춰 즐거운 촬영이 될 것 같다.”며 “선배님들을 믿고 열심히 연기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의지를 다졌다.
 
또한 김재중은 “배종옥 선배님이 엄마로 나오시는데 너무 젊으시다. 고성희씨한테는 미안하지만 애인 역할을 하셔도 될 정도다.”라며 “엄마 바보 아들 역할이다. 배종옥 선배님 덕분에 감정 이입 하기가 굉장히 좋다.”라고 배종옥을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
 
한편 ‘2015 KBS 대개편 미디어 설명회’를 통해 보여진 다양한 프로그램들은 2015년 1월 1일 확 달라진 KBS를 통해 공개된다.

조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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