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폭스캐처’ 스티브 카렐-채닝 테이텀-마크 러팔로, 전대미문의 ‘충격실화’로 연기 대결 ‘섬뜩’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김수아 기자) 스티브 카렐-채닝 테이텀-마크 러팔로의 숨막히는 연기 대결
 
미국 레슬링협회의 후원자였던 억만장자 존 듀폰이 자신의 팀 ‘폭스캐처’의 멤버를 살해한 충격실화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제72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작품상,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 등 핵심 3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유력한 수상 후보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폭스캐처(Foxcatcher)’가 배우들의 연기 변신이 돋보이는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오는 1월 열릴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2015년 아카데미 화제작으로 주목 받고 있는 ‘폭스캐처’가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며 드디어 그 베일을 벗었다.
 
‘폭스캐처’는 미국레슬링협회의 후원자였던 억만장자 존 듀폰이 자신의 팀 ‘폭스캐처’의 멤버를 살해한 충격실화를 그린 작품.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미국 레슬링협회의 후원자였던 억만장자 ‘존 듀폰’(스티브 카렐)의 권유로 1988년 서울올림픽 금메달리스트를 꿈꾸며 새롭게 레슬링팀 ‘폭스캐처’에 합류하는 ‘마크 슐츠’(채닝 테이텀)의 이야기로 시작한다.
 
최고를 꿈꾸는 선수와 최고를 만들고 싶은 코치, 언뜻 완벽하게만 보였던 이 둘의 만남은 ‘마크 슐츠’의 형이자 이미 유명한 레슬링 금메달리스트였던 ‘데이비드 슐츠’(마크 러팔로)가 코치로 합류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된다. 
 
‘폭스캐처’ 스티브 카렐-채닝 테이텀-마크 러팔로 / 그린나래미디어㈜
‘폭스캐처’ 스티브 카렐-채닝 테이텀-마크 러팔로 / 그린나래미디어㈜


과연 세 사람 사이에 어떤 일이 벌어질 것인지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갈등이 최고조에 달하는 마지막 장면에서는 한 손에 권총을 들고 서늘한 표정을 띤 ‘존 듀폰’(스티브 카렐)의 모습이 등장,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특히 스티브 카렐은 외모부터 말투, 행동, 호흡 하나까지 실존 인물 ‘존 듀폰’을 완벽하게 재현해내며 코믹배우라는 기존의 이미지를 탈피해 보는 이들을 경악하게 한다.
 
강렬한 연기 변신에 성공하며 아카데미 시상식의 전초전이라 할 수 있는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된 스티브 카렐은 완벽한 연기로 가장 유력한 수상 후보로 주목 받고 있는 중.
 
여기에 할리우드필름어워즈 연기앙상블상, 고담어워즈 앙상블연기상 등 다수의 연기앙상블상이 입증하듯 최고의 연기로 숨막히는 긴장감을 만들어낸 스티브 카렐, 채닝 테이텀, 마크 러팔로의 만남은 영화를 더욱 기대케 만든다.
 
골든글로브 시상식 3개 부문 노미네이트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2015년 아카데미 최고 기대작 ‘폭스캐처’는 오는 2월 초 개봉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