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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프라임’ 결핵과의 치열한 전쟁 현장 ‘필리핀의 결핵 파수꾼을 꿈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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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영권 기자) MBC 다큐프라임 ‘결핵 대장정, 필리핀을 가다’ 필리핀의 결핵 파수꾼을 꿈꾸다.
 
오래 전부터 인류에게 많은 고통을 주었으며 19세기에는 ‘백색 페스트’라 불렸던 결핵을 퇴치하기 위해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이 필리핀에서 펼치는 결핵과의 치열한 전쟁 현장이 방송으로 소개된다.
 
18일(목) 방송되는 MBC 다큐프라임 ‘결핵 대장정, 필리핀을 가다’에서는 2011년부터 지속되어 온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의 필리핀 결핵검진 역량강화사업의 과정과, 국제 사회에서의 의미, 결핵 퇴치사업의 중요성에 대해 조명할 예정이다.
 
필리핀의 빈민촌에서 거주하는 주민들의 열악한 건강상태 중에서도 가장 위협적인 질병은 결핵이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에게 전염성 강한 결핵은 치명적이다. 제대로 관리해주지 않으면 기침과 호흡곤란 등을 일으키며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는 상황인 것.
 
하지만 제대로 된 검진 시스템이 부족하고, 비싼 치료비 때문에 속수무책으로 결핵을 방치하다가 결국 목숨을 잃거나 주변 사람들에게 결핵을 전염시켜 점점 더 안 좋은 상황이 되고 있다.
 
MBC 다큐프라임 ‘결핵 대장정, 필리핀을 가다’
MBC 다큐프라임 ‘결핵 대장정, 필리핀을 가다’

MBC 다큐프라임 ‘결핵 대장정, 필리핀을 가다’
MBC 다큐프라임 ‘결핵 대장정, 필리핀을 가다’


이런 상황을 타개해보고자,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은 2011년부터 필리핀 결핵 검진 역량 강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필리핀에 선진화된 결핵 검진 장비를 지원하고 검진 인력을 교육시켜 신속하고 정확한 결핵 검진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한 것.
 
MBC 다큐프라임 ‘결핵 대장정, 필리핀을 가다’에서는 이동검진 버스를 통해 토착민 마을을 돌아다니며 쳘치는 이동검진 사업, 수백명이 함께 집단 생활을 해야하고 시설도 열악한 구치소나 교도소와 같은 시설에서의 집단 발병 예방과 치료 등, 필리핀 현지에서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의 다양한 활동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MBC 다큐프라임 ‘결핵 대장정, 필리핀을 가다’은 18일(목) 밤 1시 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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