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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 ‘SOS 나를 구해줘’, 4色 커플 열전… ‘케미왕 커플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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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희경 기자) KBS N 특별기획 수목미니시리즈 ‘SOS 나를 구해줘’(극본 박윤후/연출 이원익) 속 사랑앓이를 겪고  있는 주인공들의 커플열전이 화제다.
 
‘SOS 나를 구해줘’는 의붓 남매, 사제지간, 시한부 등 3색 금단 로맨스를 소재로 서로를 향한 얽히고설킨 애정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그린라이트와 썸이 한창인 4색 커플의 케미 대결이 펼쳐진 것이다.
 
귀여운 케미의 끝을 선보이고 있는 의붓 남매 안용준(김지후 역)과 김보라(정유이 역) 커플은 피가 섞이지 않은 가족이라는 틀 때문에 행동 하나 하나마저도 묘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는 상황이다.
 
회가 거듭될수록 서로에 대한 애착을 키워가고 있는 애틋한 관계를 만들고 있는 만큼 두 사람의 결말에 가장 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여기에 가장 뜨거운 사랑에 빠진 사제지간 커플 광수(유재인 역)와 안혜경(마윤희 역)은 화끈하고도 대담한 애정표현은 물론 최고의 비주얼 커플로 자리하고 있다.

‘SOS 나를 구해줘’ 출연진 / KBSN
‘SOS 나를 구해줘’ 출연진 / KBSN

 
이어 김보라의 마음을 훔쳐간 마초남 광수는 그녀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하는 소위 ‘나쁜 남자’ 매력을 선보였던 바. 격정적인 삼각관계를 이뤄왔던 세 사람의 행보는 시청자들의 열띤 성원을 받고 있다고.
 
또한, 발레소녀 노행하(김다영 역)와 그녀가 오랜 시간동안 짝사랑 해오고 있는 안용준 커플은 짝사랑 경험자들의 심경을 완벽히 대변하고 있어 공감대를 형성해나가고 있다.
 
이처럼 각기 다른 로맨스를 펼쳐나가고 있는 주인공들의 케미는 드라마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어 최종회를 향한 관심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광수, 김보라 커플 응원해요~ 이기적 유전자 커플! 둘이 이어지길 바랐는데”, “노행하 짝사랑 너무 안타깝다”, “오히려 광수랑 노행하가 어울리는 듯”, “개인적으로 안용준이랑 김보라가 이어졌으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4색 커플 열전으로 막판 스퍼트를 올리고 있는 KBSN 특별기획 "SOS 나를 구해줘"는 내일(17일) 밤 11시에 KBS Drama 채널을 통해 11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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