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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7 팀장 이진봉, 사격 시작 늦은 이유?…전역 후 직업 등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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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강철부대' 707의 이진봉이 자동 표적 사격에 도전했다.

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채널A '강철부대'에서 707 팀장 이진봉은 자동 표적 사격의 미션 수행자로 나섰다.

이날 '강철부대'에서 이진봉은 "10개 타깃에 30발. 평균적으로 한 타깃에 3발씩. 그럼 이건 속도전이 될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을 했다)"라며 미션에서 중요한 부분을 짚어냈다.
 
채널A '강철부대' 화면 캡처
채널A '강철부대' 화면 캡처
  
이진봉의 모습을 지켜보던 김성주는 "저 사람은 미션만 들어가면 사람이 달라진다"라며 감탄했다.

이후 '강철부대' 미션에서 707 이진봉은 자동 표적 사격이 시작됐지만 쉽게 타깃을 찾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결국 "어디야?"라고 말하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진봉은 "'사격 개시' 했는데 타깃이 안 올라와서 오류인 줄 알았다. 그런데 '왜 안 쏴?'라는 분위기였다. 그래서 보니까 오른쪽에 올라와 있더라"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채널A '강철부대' 화면 캡처
채널A '강철부대' 화면 캡처
 
707 이진봉 팀장은 당황하던 것도 잠시 표적을 발견한 이후에는 뛰어난 사격 실력을 자랑하며 이목을 끌었다.

'강철부대'에 출연 중인 이진봉은 특전부사관 171기 출신으로 중사 전역했다. 전역 이후 이진봉은 요식업 사업가, 유튜버를 직업으로 삼고 있다.

이진봉의 어머니는 '한식대첩' 등에 출연하며 실력을 인정 받은 김정순 명인이다. 엄마 김정순 명인은 '한식대첩 시즌1'에서 준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강철부대'의 707 팀장 이진봉은 아내와 결혼해 가정을 꾸리기도 했다. 그는 와이프와의 일상 등을 개인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공개하며 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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