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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 이태환, 또 다시 ‘최악의 위기’… ‘뺑소니 사건의 전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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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희경 기자) MBC ‘오만과 편견’ 이태환이 피를 흘리며 응급실에 입원해 있는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끌고 있다.
 
이태환은 MBC 월화특별기획 ‘오만과 편견’(연출 김진민/극본 이현주/제작 MBC, 본팩토리/이하 ‘오편’)에서 ‘새내기 수사관’ 강수 역을 맡아, 아버지처럼 여기고 살았던 정창기(손창민)가 사실 자신의 친모를 죽게 한 ‘뺑소니 범’이라는 비극적인 사실을 모른 채 위태로운 관계를 유지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졸이게 하고 있다.
 
무엇보다 이태환에게 또 한 번 최악의 위기가 닥칠 가능성이 예고돼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이마에 부상을 입고 피를 흘린 이태환이 응급실에 죽은 듯 누워있는가 하면, 몸을 일으키고 근심에 가득 찬 표정을 짓고 있는 장면이 공개됐다.
 
또한 최진혁은 머리 쪽에 깊은 상처를 입은 이태환을 바라보며 걱정이 한 가득 담긴 애절한 ‘친형 눈빛’을 보내, 사태의 심각성을 짐작케 했다.
 
이와 관련 이태환이 무슨 일로 다치게 됐는지, 어느 정도 부상을 입은 건지 등에 대해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이태환이 응급실에 실려 간 장면은 최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오편’ 세트장에서 촬영됐다. 이 날 이태환은 촬영 시작 전부터 유독 긴장감이 역력한 표정을 내비쳤다.

‘오만과 편견’ 출연진 / MBC-본팩토리
‘오만과 편견’ 출연진 / MBC-본팩토리

 
앞서 오랜 시간 진행됐던 야외 촬영에서 한참을 추위에 노출됐던 탓에 몸이 얼어 있는데다, 다소 어려운 감정선을 연기해야 했던 만큼 어떻게 하면 완벽히 소화해 낼 수 있을지 고민에 고민을 거듭했던 것이다.
 
이에 이태환은 계속해서 대본을 탐독하며 극 중 인물의 복잡한 내면을 파악하기 위해 골몰했다.
 
이 모습을 지켜본 최진혁이 병원 신이 많았던 tvn 드라마 ‘응급남녀’ 때의 기억을 떠올렸다.
 
최진혁은 그 때 있었던 재미있는 응급실 에피소드를 풀어내며 웃음 폭탄을 투하, 이태환의 굳은 표정을 풀어냈다. 또한 김진민 감독을 비롯한 스태프들도 이태환을 응원하며 자연스럽게 감정을 끌어올리도록 도왔던 상태였다.
 
이에 에너지를 충전한 이태환은 결국 최상의 연기로 보답, 보는 이들을 뿌듯하게 만들었다. 서로를 깊이 배려하는 ‘오편’ 가족들의 끈끈한 의리가 빛을 발하는 순간이었던 셈이다.
 
MBC와 공동 제작사 본팩토리 측은 “배우들은 물론이고 스태프들도 모두 서로를 가족 같이 여기며 재미있게 촬영을 하고 있다”며 “서로가 서로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는 만큼, ‘오편’ 현장에서 맞는 이번 겨울은 모두에게 특별히 따뜻한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0일 방송된 ‘오만과 편견’ 13회에서는 정창기(손창민)가 동치(최진혁)에게 15년 전 ‘오산 뺑소니 사건’의 전말을 밝히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 뺑소니 주범을 문희만(최민수)으로 오해하는 동치에게 “운전, 내가 했어”라고 충격적인 진실을 전해 안타까움을 샀다.
 
MBC월화특별기획 ‘오만과 편견’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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