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세계에서 가장 돈 잘 버는 여자선수 7위 등극… ‘역시 연느님 클라스’

(톱스타뉴스 김희경 기자) 미국 매체가 2015년 여자 선수들 중 가장 높은 소득을 기록할 여자 선수들 중 김연아를 7위로 선정했다.
 
미국 매체 ‘TSM 플레이’는 12월11일(이하 한국시간) “김연아(24 올댓스포츠)의 커리어와 인생에 대한 놀라운 사실들”이라는 제목으로 김연아와 관련된 10가지 이야기를 게재했다.
 
지난 11월 2015년 여자 선수들 중 가장 높은 소득을 기록할 여자 선수들 상위 10명을 선정했는데 이중 김연아가 7위를 기록했다.
 
김연아는 마리아 샤라포바(27 러시아), 세레나 윌리엄스(33 미국), 캐롤라인 보즈니아키(24 덴마크) 등 테니스 선수들에 이어 7위에 올랐다. 이 매체는 김연아가 1,000만 달러(한화 약 110억원)를 벌어들일 것이라고 전했다.
 
또 ‘TSM 플레이’는 김연아에 대해 알아야 할 사실들로 “김연아는 어린 피겨스케이팅 선수들에게 영감을 준다”, “김연아는 책을 낸 작가이기도 하다”, “김연아는 잡지 표지 모델이다”, “김연아는 노래 재능도 갖고 있다”, “김연아는 자선 활동으로 유명하다”, “김연아는 본드걸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김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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