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다수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국내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가 제작된다.
23일 조이뉴스24에 따르면 스튜디오S는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고나무, 권일용 공저)을 원작으로 한 범죄스릴러 드라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실화 바탕으로 제작된다.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극본 설이나)은 악의 정점에 선 연쇄살인범들의 마음을 읽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프로파일러들의 이야기를 다룬 범죄 스릴러다. 서울경찰청 과학수사계 범죄행동분석팀과 기동수사대(광역수사대) 형사들의 이야기로, 국내 최초 프로파일러의 연쇄살인 추적기를 담는다.
한편 권일용은 1989년 경찰에 입문한 후 2000년부터 프로파일러로 활동했다. 희대의 살인마 정남규 사건을 비롯해 3천건 이상의 사건에 프로파일러로 참여했다.
현재는 은퇴한 권일용은 한 프로그램을 통해 "기억에 남는 범죄자가 있는데, 등골이 서늘한 느낌이었다. 제 인터뷰 기사를 전부 스크랩해놨더라"며 "죽을 것 같아서 그만뒀다"고 밝혔다. 그는 은퇴 후 특별한 프로파일링을 비롯해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
권일용은 명예퇴직 후 동국대 경찰사법대학원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23일 조이뉴스24에 따르면 스튜디오S는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고나무, 권일용 공저)을 원작으로 한 범죄스릴러 드라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실화 바탕으로 제작된다.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극본 설이나)은 악의 정점에 선 연쇄살인범들의 마음을 읽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프로파일러들의 이야기를 다룬 범죄 스릴러다. 서울경찰청 과학수사계 범죄행동분석팀과 기동수사대(광역수사대) 형사들의 이야기로, 국내 최초 프로파일러의 연쇄살인 추적기를 담는다.
보도에 따르면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2018년 웹소설로 첫 공개된 후 종이책으로 발간된 바 있다. 같은 해 스튜디오S 전신인 더 스토리웍스는 실화소재 웹소설·웹툰 및 논픽션 전문 기획사 팩트스토리와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의 드라마 판권 계약을 맺었다.
한편 권일용은 1989년 경찰에 입문한 후 2000년부터 프로파일러로 활동했다. 희대의 살인마 정남규 사건을 비롯해 3천건 이상의 사건에 프로파일러로 참여했다.
현재는 은퇴한 권일용은 한 프로그램을 통해 "기억에 남는 범죄자가 있는데, 등골이 서늘한 느낌이었다. 제 인터뷰 기사를 전부 스크랩해놨더라"며 "죽을 것 같아서 그만뒀다"고 밝혔다. 그는 은퇴 후 특별한 프로파일링을 비롯해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23 13:2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