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여자)아이들 수진의 침묵이 20일 넘게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3년 만에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새 걸그룹을 발표했다.
19일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상반기 데뷔를 목표로 준비 중인 신인 걸그룹 'LIGHTSUM(라잇썸)'의 멤버 주현과 상아를 공개했다. 공개된 프로필 사진에서 두 사람은 화이트 배경을 등지고 각자만의 매력을 과시하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서신애의 명확한 입장을 요구하던 수진이 20일 넘도록 침묵을 지키고 있는 와중에 새 걸그룹을 발표한 큐브엔터테인먼트가 황당하다는 입장이다.
수진은 지난달 19일 공식 입장을 통해 자신에게 제기된 의혹을 정면 반박했다. 그는 "저에 관한 새로운 입장을 밝힐 때마다 서신애 배우님은 타이밍 맞춰 글을 올렸고 많은 사람들이 제가 배우님에게 폭력을 가했다고 오해하게 되었다"라며 "저는 떳떳하기에 이 부분에 대해 서신애 배우님께서 명확한 입장을 밝혀주시기를 강력히 요청 드린다"라고 요구했다.
이에 지난달 26일 서신애는 "두려움과 망설임으로 임한다면 먼 훗날 제가 저 자신에게 참 많이 실망하고 후회할 것 같아 용기를 내려 한다"며 글을 시작했다.
이어 "저를 거론하신 그분은 2년 동안 등굣길, 쉬는 시간 복도, 급식실, 매일같이 어디에서나 무리와 함께 불쾌한 욕설과 함께 낄낄거리며 웃었다"며 "별로 예쁘지도 않은데 어떻게 연예인을 할까", "한물간 연예인", "저러니 왕따 당하지" 등 모욕적인 발언을 했다고 주장했다.
서신애는 수진을 향해 "본인은 기억이 나지 않고 저와 대화를 나눈 적이 없다 하는데, 맞다. 일방적인 모욕이었을 뿐"이라며 "제 뒤에서 본인의 무리 속에서 함께했던 멸시에 찬 발언과 행위들조차 절대 아니라 단정지으시니 유감이다. 선택적 기억이 모든 일을 덮을 수 있는 진실한 것들인지 묻고 싶다"고 되물었다.
이같은 서신애의 폭로 이후 지금까지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수진은 기나긴 침묵을 지키고 있다.
한편 라잇썸의 주현은 KBS2 '더 유닛'과 '댄싱하이'를 통해 수준급 댄스 실력을 선보여 심사위원들로부터 극찬을 받은 바 있다.
19일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상반기 데뷔를 목표로 준비 중인 신인 걸그룹 'LIGHTSUM(라잇썸)'의 멤버 주현과 상아를 공개했다. 공개된 프로필 사진에서 두 사람은 화이트 배경을 등지고 각자만의 매력을 과시하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서신애의 명확한 입장을 요구하던 수진이 20일 넘도록 침묵을 지키고 있는 와중에 새 걸그룹을 발표한 큐브엔터테인먼트가 황당하다는 입장이다.
이에 지난달 26일 서신애는 "두려움과 망설임으로 임한다면 먼 훗날 제가 저 자신에게 참 많이 실망하고 후회할 것 같아 용기를 내려 한다"며 글을 시작했다.
이어 "저를 거론하신 그분은 2년 동안 등굣길, 쉬는 시간 복도, 급식실, 매일같이 어디에서나 무리와 함께 불쾌한 욕설과 함께 낄낄거리며 웃었다"며 "별로 예쁘지도 않은데 어떻게 연예인을 할까", "한물간 연예인", "저러니 왕따 당하지" 등 모욕적인 발언을 했다고 주장했다.
서신애는 수진을 향해 "본인은 기억이 나지 않고 저와 대화를 나눈 적이 없다 하는데, 맞다. 일방적인 모욕이었을 뿐"이라며 "제 뒤에서 본인의 무리 속에서 함께했던 멸시에 찬 발언과 행위들조차 절대 아니라 단정지으시니 유감이다. 선택적 기억이 모든 일을 덮을 수 있는 진실한 것들인지 묻고 싶다"고 되물었다.
이같은 서신애의 폭로 이후 지금까지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수진은 기나긴 침묵을 지키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19 14:3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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