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1970’ 설현, 다니엘 스눅스와 깜짝 인증샷…‘이민호 질투 안 하나?’

(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FNC엔터테인먼트(대표 한성호) 소속 걸그룹 AOA 설현이 호주 출신 모델 다니엘 스눅스와의 깜짝 인증샷을 공개했다.

지난 AOA 공식 페이스북 계정(http://www.facebook.com/OfficialAOA)에는 ‘AOA 초아, 혜정, 설현과 함께 한 다니엘 스눅스의 날개춤. 자연스러운 손짓의 비밀은 바로 동갑내기 설현의 특별 과외!’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다니엘 스눅스가 초아, 혜정, 설현과 함께 AOA의 상징으로 유명한 손가락 날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다니엘 스눅스가 동갑내기 친구로 알려진 설현과 마주 본 채 날개춤을 배우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설현의 특별 과외로 날개춤을 완벽하게 재현한 다니엘 스눅스와 AOA 멤버들은 부쩍 친근해진 모습으로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이어갔다는 후문이다.

한편, 지난 11일 두 번째 미니 앨범 ‘사뿐사뿐’을 발표하고 강렬한 카리스마의 ‘캣우먼’으로 변신해 완벽한 퍼포먼스를 보여준 AOA는 미국 빌보드와 MTV 등 유력 언론의 호평을 받으며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설현은 영화 ‘강남1970’에서 배우 이민호의 동생 김선혜 역으로 스크린 데뷔를 앞두고 있다.

유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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