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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정도 변장이면..." 홍지윤·황우림-김의영·별사랑, 감동의 '뽕짝꿍'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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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내 딸 하자' 홍지윤-황우림과 김의영-별사랑이 ‘뽕짝꿍’을 결성했다.

16일 방송되는 TV조선 '내 딸 하자' 3회에서는 '효도쇼 오리엔테이션'을 마치고 트롯 어버이들과 만나 '본격 노래 효도쇼'가 펼쳐진다.

이에 '미스트롯2' 선(善) 홍지윤과 '미스 레인보우' 황우림이 '노래 효도쇼'를 위한 첫 번째 '뽕짝꿍'으로 나섰다. 두 사람은 코로나19로 인해 식당 운영이 힘들어진 트롯 어버이를 위해 손님으로 위장한 채 식당을 방문, 트롯 어버이를 위한 깜짝 작전을 실행했다.

트롯 어버이를 만난다는 기대감과 떨림 속에 홍지윤과 황우림은 첫 잠입부터 허당기를 뿜어냈고, 긴장감 속에 트롯 어버이를 만나자마자 "사장님"을 불러 보는 이들을 경악하게 했다.
 
TV조선 '내 딸 하자' 예고 캡처
TV조선 '내 딸 하자' 예고 캡처
두번째 '뽕짝꿍'으로는 김의영과 별사랑이 삼남매를 키우며 마대 공장을 운영하는 트롯 어버이 사연을 받고 출동했다. 두 사람은 트롯 어버이 몰래 공장에 잠입하기 위해 수상한 모습으로 등장해 웃음을 안겼다. 트롯 어버이를 위한 진심을 드러낸 두 사람은 노래 효도는 물론 공장 일까지 손수 도우며 찐딸의 면모를 가감 없이 드러내 트롯 어버이들을 감동하게 만들었다.

이에 '뽕짝꿍'들의 활약을 지켜보던 MC 도경완은 "저 정도 변장이면, 명함 들고 들어가는 거 아니냐"고 혀를 내둘러 현장을 폭소하게 했다. MC 장민호 역시 "딸들이 노래 선곡을 아주 잘한다"며 감탄했다.

TV조선 '내 딸 하자'는 '미스트롯2' TOP7(탑7) 양지은-홍지윤-김다현-김태연-김의영-별사랑-은가은과 ‘미스 레인보우’가 전 세계에서 사연을 보낸 찐 팬들을 찾아가 '1일 딸'로 노래 서비스를 해드리는 '지상 최대 노래 효도 쇼'다. 첫 방송부터 폭발적인 시청자들의 관심과 응원 속에 금요일 전체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한편 TV조선 '내 딸 하자' 3회는 16일(금)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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