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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결경, '써니' 中 리메이크 '양광저매도' 개봉 앞두고 '항미원조전쟁' 논란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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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아이오아이(I.O.I), 프리스틴(PRISTIN) 출신 주결경(周洁琼, 저우제충)이 중국 영화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것이 알려져 그의 국적과 과거 논란이 재조명되고 있다.

주결경은 6월 11일 개봉예정인 영화 '써니'의 리메이크작인 '양광저매도(阳光姐妹淘, Sunny Sisters)'에 정수지의 아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원작인 '써니'서는 민효린이 맡았던 인물이다.

지난해부터 중국 드라마 '대당여법의', '유비' 등에 출연하면서 본격적인 연기생활을 시작한 주결경은 이번 영화를 비롯해 드라마 '영제적공주'의 방영도 앞두고 있다.
 
'양광저매도' 포스터
'양광저매도' 포스터
하지만 그의 '써니' 리메이크작 출연 소식에 많은 네티즌들은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앞서 주결경이 자신의 웨이보에 홍콩 민주화 운동 당시 홍콩 경찰을 지지하는 게시물을 올린 것 뿐 아니라, 지난해에는 중국 네티즌들이 한국전쟁(6.25전쟁)을 두고 '항미원조전쟁'이라고 주장하고 나서자 이에 동조하는 포스팅을 올리기도 해 논란이 일었기 때문.

이에 네티즌들은 "민주화운동 나오는 영화 아니었나?ㅋㅋㅋ", "중국판에선 어떻게 바꿨는지 궁금하네ㅋㅋㅋㅋ", "중국 지지하면서 정작 한국영화 리메이크하는 거에 나오냐", "천안문 장면 빠지겠네", "그냥 중국 가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중국 저장성 출신인 주결경은 1998년생으로 만 23세가 되며, 2016년 '프로듀스 101'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뒤 아이오아이, 프리스틴을 거쳐 솔로로 활동 중이다.

현재 소속사는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로 알려져 있으나, 2019년 9월부터 전속계약 분쟁 중에 있다. 더불어 5월 4일 아이오아이 데뷔 5주년 라이브 방송에는 불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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