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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 나를 구해줘’, 근육광수부터 남다른 팀워크까지… ‘놓치면 후회할 비하인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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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희경 기자) KBS N 특별기획 수목미니시리즈 ‘SOS 나를 구해줘’(극본 박윤후/연출 이원익)가 꽁꽁 숨겨왔던 시크릿 비하인드 컷을 대방출했다.
 
‘SOS 나를 구해줘’는 의붓 남매, 사제지간, 시한부 등 3색 금단 로맨스라는 파격적인 소재를 섬세하게 다루며 배우들의 심도 깊은 감정 연기로 안방극장의 심금을 울리고 있다.
 
이에 극 중과는 상반된 웃음꽃 만발의 촬영 현장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함께하는 시간이 많은 안용준(김지후 역)과 김보라(정유이 역)는 실제로 남매 이상의 친밀함을 드러내며 찰떡 호흡을 자랑하고 있다.
 
더불어 생일을 맞이한 안용준을 위해 출연진과 스태프들이 깜짝 생일파티를 준비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SOS 나를 구해줘’ 출연진 / KBSN
‘SOS 나를 구해줘’ 출연진 / KBSN

 
또한 명품 몸매를 자랑하는 광수(유재인 역)의 다부진 초콜릿 복근부터 김규종(박정준 역), 안용준의 샤방미소까지 ‘SOS 나를 구해줘’ 속 훈남 3인방의 종합선물세트는 여심을 술렁이게 하고 있다.
 
특히, 좋아하는 사람에게 다가갈 수 없는 캐릭터를 연기한 안혜경(마윤희 역)과 노행하(김다영 역)는 감독님과의 열띤 의사소통은 물론 대본 공부에 여념이 없는 모습 등으로 열정 넘치는 촬영장 분위기를 짐작케 하고 있다.
 
한편, 지난 10화 방송에서는 자신의 옆에 함께 누워있어 달라는 김보라의 말에 옆에서 그녀를 지키던 안용준은 그녀의 이마에 입을 맞추며 애틋한 감정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 모습을 아빠인 선우재덕(김지원 역)이 보게 되면서 극이 긴장감에 달했다.
 
종영을 한 주 앞두고 시크릿 미공개 컷을 통해 아쉬움을 달래고 있는 KBSN 특별기획 'SOS 나를 구해줘'는 매주 수,목 밤 11시에 KBS Drama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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