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수아 기자) ‘마다가스카의 펭귄’은 넘치는 유머, 감쪽 같은 위장술, 똑소리 나는 브레인까지 날 때부터 남달랐던 악동 펭귄 4총사 ‘스키퍼’, ‘코왈스키’, ‘리코’, ‘프라이빗’이 사상 최대의 작전을 펼치며 벌어지는 유쾌하고 짜릿한 모험을 담아낸 작품이다. ‘마다가스카의 펭귄’의 늑대 리더 ‘비밀 요원’, ‘호빗: 다섯 군대 전투’의 사나운 용 ‘스마우그’ 역을 맡은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이색적인 동물 목소리 연기로 색다른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영국 드라마 ‘셜록’ 시리즈에서 ‘셜록’ 역을 맡아 매혹적인 중저음의 보이스로 전세계적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배우 배네딕트 컴버배치가 12월 31일 개봉 예정인 ‘마다가스카의 펭귄’에서 이성적인 모습 속 인간적인 매력까지 갖춘 노스윈드 군단의 엘리트 리더 ‘비밀 요원’ 역으로 ‘늑대’ 목소리 연기를 선보인다. 세련된 분위기, 지적인 매력, 프로페셔널한 사고방식을 지닌 늑대 ‘비밀 요원’ 역을 완벽하게 소화한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악동 펭귄 4총사와 대비되는 차분하면서도 힘 있는 목소리로 극에 생동감을 더한다.
특히 늑대보다 훨씬 몸집이 작은 펭귄 4총사의 리더 ‘스키퍼’와 기싸움을 벌이며 간혹 굴욕감을 맛보는 ‘비밀 요원’의 색다른 반전 매력을 섬세하게 포착해 더욱 입체적인 캐릭터로 완성한 베네딕트 컴버배치. 이에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완벽함 속 어설픈 면모를 숨긴 ‘비밀 요원’ 캐릭터를 더욱 매력적으로 보여주고자 했다. 늑대연기는 처음이었지만, 자유롭고 신나게 연기할 수 있어 유쾌하게 기억에 남는 작업이었다”고 전해 기대를 높인다.
12월 17일 개봉을 앞둔 영화 ‘호빗: 다섯 군대 전투’에서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호빗 : 스마우그의 폐허’에 이어 사나운 용 ‘스마우그’ 목소리 연기와 모션 캡처에 도전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피터 잭슨이 선보일 시리즈의 마지막 ‘호빗: 다섯 군대 전투’에서 극적 전개를 이끄는 무시무시한 용 ‘스마우그’ 역의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선사할 목소리 연기에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독특한 중저음의 목소리로 출연하는 작품마다 깊은 인상을 남겼던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늑대에 이어 용까지, 이색적인 동물들의 목소리 연기도 완벽하게 소화해내 12월, 오로지 목소리만으로 관객들에게 짜릿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처럼 ‘마다가스카의 펭귄’과 ‘호빗: 다섯 군대 전투’까지 12월, 다채로운 동물 목소리 연기를 선보일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매혹적인 중저음, 지적이면서도 부드러운 매력으로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것이다.
예측불허 화끈한 모험으로 전세계 폭발적 흥행을 이끌어온 ‘마다가스카’ 시리즈의 에릭 다넬 감독이 연출을 맡고 ‘드래곤 길들이기2’에 이어 드림웍스가 야심차게 준비한 신작 ‘마다가스카의 펭귄’은 오는 12월 31일 개봉, 2014년 극장가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할 것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4/12/12 13:55 송고  |  sooah.kim@topstar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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