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수아 기자) 올 겨울, 단 하나의 명품사극으로 연말 극장가를 점령할 ‘상의원’ 언론•배급 시사회가 12월 10일(수) 오후 4시 30분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개최됐다. ‘상의원’ 언론•배급 시사회에는 이원석 감독과 배우 한석규, 고수, 박신혜, 유연석, 마동석, 조달환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명품사극 ‘상의원’이 지난 12월 10일(수) 오후 4시 30분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뜨거운 취재 열기 속에 언론-배급 시사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상의원’은 조선시대 왕실의 의복을 만들던 상의원에서 펼쳐지는 아름다움을 향한 대결을 그린 조선최초 궁중의상극.
스크린에서 최초로 집중 조명되는 ‘상의원’이라는 신선한 소재와 흥행 제작진의 만남으로 주목 받은 ‘상의원’의 언론-배급 시사회에는 명품 감독과 배우진이 등장해 이목이 집중됐다. 이원석 감독과 한석규, 고수, 박신혜, 유연석, 마동석, 조달환이 한 자리에 모여 ‘상의원’을 선택한 계기, 캐릭터 설명, 배우로서의 고민 등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이원석 감독은 “사극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런데 ‘상의원’은 이야기가 좋았다. 이런 내가 공감할 수 있으면 현대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결정했다.“고 하며 ‘상의원’에 대한 자신감을 비췄다. 한석규는 천재 디자이너 ‘이공진’을 질투한 ‘조돌석’과 같은 감정을 느낀 경험이 있는지 묻자 “직업이 배우기 때문에 좋은 연기를 보여준 사람들에게 질투가 난다.“고 답했다. 그리고 “나는 아직 멀었구나 생각한다.”는 감회를 덧붙이며 국민 배우다운 면모로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고수는 첫 사극 연기에 대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시나리오를 재미있게 봐서 출연하고 싶었다. 감독님만의 독특함으로 어떻게 사극을 만드실까 기대감이 컸다.“고 출연 계기를 밝히며 그의 색다른 변신을 기대하게 했다. 박신혜는 우는 얼굴마저 예쁘다는 칭찬에 “철저하게 외롭고 혼자였던 왕비라 그런 감정들을 이끌려고 했다.”고 밝히며 “표정을 없애고자 노력을 많이 했고, 그런 면을 봐주신 것 같다.“고 겸손하게 답했다. 유연석은 처음으로 왕 역할을 맡은 소감에 대해 “배우에게 왕의 옷은 특별하다. 왕으로서 많은 것을 얻기도 하지만 잃기도 하고 희생도 해야 하는 면이 배우라는 삶을 살면서 공감하는 부분이 아닌가 생각한다.”는 진중한 답변으로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한편 감초 조연 역할을 맡은 마동석은 “‘상의원’에 참여한 것은 이 영화에 힘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많아서다. 코미디 연기도 영화의 드라마에 누가 되지 않는 선에서 영화 속에서 쉬어가는 시간을 두려고 했다.“고 하며 코믹 연기에 임한 소감을 밝혔다. 또한 조달환은 “배우의 삶을 살기 전에는 대충 살았다. 연기라는 직업을 가지게 되면서 진중함과 철학을 가져야 하더라. 그래서 공부를 했는데 잘 모르겠다.”고 하며 “이제 다시 막 살아야겠다.”고 다짐하듯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질문 세례가 끊이지 않았던 열띤 기자간담회 후에 열린 포토타임에서는 배우들이 다양한 포즈로 ‘상의원’을 응원하며 개봉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한줄평) 의상, 배우 등 영화의 부분 장면은 화려하나, 중간엔 늘여지고 전체는 뭔가 허전했다.
(제공: ㈜와우픽쳐스 / 제작: ㈜영화사 비단길-상의원문화산업전문(유) / 배급: 쇼박스㈜미디어플렉스-㈜와우픽쳐스 / 감독: 이원석 / 출연: 한석규, 고수, 박신혜, 유연석 / 개봉: 2014년 12월 24일)
명품사극 ‘상의원’이 지난 12월 10일(수) 오후 4시 30분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뜨거운 취재 열기 속에 언론-배급 시사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상의원’은 조선시대 왕실의 의복을 만들던 상의원에서 펼쳐지는 아름다움을 향한 대결을 그린 조선최초 궁중의상극.
스크린에서 최초로 집중 조명되는 ‘상의원’이라는 신선한 소재와 흥행 제작진의 만남으로 주목 받은 ‘상의원’의 언론-배급 시사회에는 명품 감독과 배우진이 등장해 이목이 집중됐다. 이원석 감독과 한석규, 고수, 박신혜, 유연석, 마동석, 조달환이 한 자리에 모여 ‘상의원’을 선택한 계기, 캐릭터 설명, 배우로서의 고민 등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이원석 감독은 “사극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런데 ‘상의원’은 이야기가 좋았다. 이런 내가 공감할 수 있으면 현대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결정했다.“고 하며 ‘상의원’에 대한 자신감을 비췄다. 한석규는 천재 디자이너 ‘이공진’을 질투한 ‘조돌석’과 같은 감정을 느낀 경험이 있는지 묻자 “직업이 배우기 때문에 좋은 연기를 보여준 사람들에게 질투가 난다.“고 답했다. 그리고 “나는 아직 멀었구나 생각한다.”는 감회를 덧붙이며 국민 배우다운 면모로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고수는 첫 사극 연기에 대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시나리오를 재미있게 봐서 출연하고 싶었다. 감독님만의 독특함으로 어떻게 사극을 만드실까 기대감이 컸다.“고 출연 계기를 밝히며 그의 색다른 변신을 기대하게 했다. 박신혜는 우는 얼굴마저 예쁘다는 칭찬에 “철저하게 외롭고 혼자였던 왕비라 그런 감정들을 이끌려고 했다.”고 밝히며 “표정을 없애고자 노력을 많이 했고, 그런 면을 봐주신 것 같다.“고 겸손하게 답했다. 유연석은 처음으로 왕 역할을 맡은 소감에 대해 “배우에게 왕의 옷은 특별하다. 왕으로서 많은 것을 얻기도 하지만 잃기도 하고 희생도 해야 하는 면이 배우라는 삶을 살면서 공감하는 부분이 아닌가 생각한다.”는 진중한 답변으로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한편 감초 조연 역할을 맡은 마동석은 “‘상의원’에 참여한 것은 이 영화에 힘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많아서다. 코미디 연기도 영화의 드라마에 누가 되지 않는 선에서 영화 속에서 쉬어가는 시간을 두려고 했다.“고 하며 코믹 연기에 임한 소감을 밝혔다. 또한 조달환은 “배우의 삶을 살기 전에는 대충 살았다. 연기라는 직업을 가지게 되면서 진중함과 철학을 가져야 하더라. 그래서 공부를 했는데 잘 모르겠다.”고 하며 “이제 다시 막 살아야겠다.”고 다짐하듯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질문 세례가 끊이지 않았던 열띤 기자간담회 후에 열린 포토타임에서는 배우들이 다양한 포즈로 ‘상의원’을 응원하며 개봉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한줄평) 의상, 배우 등 영화의 부분 장면은 화려하나, 중간엔 늘여지고 전체는 뭔가 허전했다.
(제공: ㈜와우픽쳐스 / 제작: ㈜영화사 비단길-상의원문화산업전문(유) / 배급: 쇼박스㈜미디어플렉스-㈜와우픽쳐스 / 감독: 이원석 / 출연: 한석규, 고수, 박신혜, 유연석 / 개봉: 2014년 12월 24일)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4/12/12 12:47 송고  |  sooah.kim@topstar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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