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노이즈 한상일이 지인에게 20억 넘게 사기를 당했다고 밝혔다.
지난 9일 푸하하TV 유튜브 채널 '심야신당' 편에는 노이즈 한상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상일은 "사실은 가수가 되려고 가수를 한 게 아니다. 가수의 꿈이 없었다. 원래 꿈은 체육 선생님이었다"며 "지금도 운동을 잘하는데 그 길을 못 가게 됐다. 왜냐면 공부를 안 하다 보니까 임용고시에서 몇 번 떨어졌다"고 밝혔다.
이어 "계속 낙방을 해서 방황하다 보니까 나이트클럽을 다니게 됐다. 처음에는 춤을 못 추니까 친구들하고 모여 있었다. 근데 친구들이 춤을 잘 추니까 제가 외톨이가 됐다. 또 소외를 당하니까 마음이 안 좋아서 춤을 집에서 연습을 했다"며 "이후 클럽에 갔는데 기존에 있는 친구들을 6개월 만에 다 이겼다. 그때 나이트클럽에서 1등을 해서 실력이 출중하다 보니까 이승환 콘서트의 안무 제작 의뢰를 맡게 됐다"고 회상했다.
한상일은 아픈 기억도 털어놨다. 그는 "연예인들은 사기를 당하는 경우가 많다. 부모님하고 같이 안 살고 따로 살아서 돈을 부모님이 관리 안 하고 제가 관리를 했다. 사람들하고 어떤 사업을 하게 되면 우리는 검토 등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매니저들이 알아서 했다"며 "근데 개인적인 사업 경우에는 소속사 매니저가 검토해 주지는 않는다. 제 사업이니까. 그러다 보면 지인들의 말이 옳게 들리면 저희 스타일대로 믿고 투자하게 된다"고 했다.
그는 "제 장점이자 단점이 밀면 끝까지 민다. 중간에 포기하면 '얘가 그럴 줄 알았어' 이런 손가락질을 받는 게 싫어서였다. 끝까지 밀어서 다음에 결과를 보고 싶은 거다. 그러다 보면 계속 빨려 들어가게 되고 중간에 일을 진행하는 사람들이 횡령을 한다. 내가 계속 돈을 투자할 걸 아니까"라며 "이런 식으로 해서 집도 좀 날렸다. 1990년대는 6~7억 정도 날렸고, 2000년도에는 10억 정도 손해를 봤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한상일은 지난 1992년 노이즈 멤버로 데뷔했다. 서태지와 아이들, 듀스, 룰라 등 90년대 중반을 대표하는 X세대 아이돌이다.
지난 9일 푸하하TV 유튜브 채널 '심야신당' 편에는 노이즈 한상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상일은 "사실은 가수가 되려고 가수를 한 게 아니다. 가수의 꿈이 없었다. 원래 꿈은 체육 선생님이었다"며 "지금도 운동을 잘하는데 그 길을 못 가게 됐다. 왜냐면 공부를 안 하다 보니까 임용고시에서 몇 번 떨어졌다"고 밝혔다.
한상일은 아픈 기억도 털어놨다. 그는 "연예인들은 사기를 당하는 경우가 많다. 부모님하고 같이 안 살고 따로 살아서 돈을 부모님이 관리 안 하고 제가 관리를 했다. 사람들하고 어떤 사업을 하게 되면 우리는 검토 등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매니저들이 알아서 했다"며 "근데 개인적인 사업 경우에는 소속사 매니저가 검토해 주지는 않는다. 제 사업이니까. 그러다 보면 지인들의 말이 옳게 들리면 저희 스타일대로 믿고 투자하게 된다"고 했다.
그는 "제 장점이자 단점이 밀면 끝까지 민다. 중간에 포기하면 '얘가 그럴 줄 알았어' 이런 손가락질을 받는 게 싫어서였다. 끝까지 밀어서 다음에 결과를 보고 싶은 거다. 그러다 보면 계속 빨려 들어가게 되고 중간에 일을 진행하는 사람들이 횡령을 한다. 내가 계속 돈을 투자할 걸 아니까"라며 "이런 식으로 해서 집도 좀 날렸다. 1990년대는 6~7억 정도 날렸고, 2000년도에는 10억 정도 손해를 봤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12 09:2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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