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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오취리, 근황 공개에 악플…일각에서는 “부끄럽다” 자정 목소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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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던 샘 오취리가 각종 논란 이후 근황을 전했다. 그러나 샘 오취리의 근황 공개에 악플이 이어지며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최근 샘 오취리는 개인 유튜브 채널 '5723 오취리삶'에서 자신의 근황이 담긴 브이로그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 속에는 샘 오취리가 관악산 수영장능선 코스를 올라가는 모습이 담겼다. 또한 이 과정에서 샘 오취리의 속마음이 공개되는 등 이목을 끌기도 했다.
 
5723 오취리삶 화면 캡처
5723 오취리삶 화면 캡처
  
그러나 샘 오취리의 근황 영상 공개 이후 네티즌들의 비난이 이어졌다. 이들은 샘 오취리가 해외 방송에서 한국 인종 차별을 비판하며 했던 발언들을 언급하며 지적을 이어갔고, 일각에서는 그의 성추행 발언 등을 다시 문제 삼고 있다. 

또한 "가나로 돌아가라", "방송은 안 했으면 좋겠다" 등을 비롯한 수위 높은 비난 댓글까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물론 일각에서는 "이런 댓글들 안 부끄럽냐", "사과하고 열심히 살겠다는 사람한테 참..", "댓글 수준 너무 저급하네요. 잘못한 부분 있으면 그 부분 지적하면서 댓글 달면 될 일인데. 인종차별 반대한다는 사람들 입에서 나올 수 있는 말인지 믿기지가 않아요", "인종차별 광기를 이 영상 댓글에서 다 봅니다. 뭐라고 댓글을 달아야 할지조차 막막해지는 참담함이네요", "여기 보니 차별금지법 꼭 필요할 듯" 등 악플을 향한 자정의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샘 오취리는 지난해 8월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경기 의정부고 졸업사진 당시 사용된 '관짝춤' 밈(meme)을 언급하며 블랙페이스를 비판했다.

그러나 이후 샘 오취리가 과거 방송에 출연했을 당시 눈 찢는 행동을 한 모습, #teakpop 해시태그를 이용했다는 점 등을 언급하며 내로남불이라는 지적이 이어지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오취리의 성희롱 동조 댓글 등이 언급되기도 했다.

결국 샘 오취리는 해당 논란 이후 모든 방송 활동 등을 중단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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