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김정현이 소속사 오앤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분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그가 과거 중도하차한 드라마 '시간' 촬영 당시의 행동이 재조명되고 있다.
11일 오전 SBS연예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김정현은 MBC 드라마 '시간' 촬영 당시 기획된 틀이 있음에도 여배우와의 애정신에 대해 민감해했고, 이를 최소화 해달라는 요청을 작가에게 전달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이후 그의 하차로 인해 작품의 방향성이 달라져 작가도 상당한 고생을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김정현의 상대 배우였던 서현 또한 제작발표회 당시 김정현의 태도로 인해 난감한 표정을 짓는 등 마음고생이 심했다고.
작품 설정상 처절한 사랑에 빠져야 하는 캐릭터인데도 김정현은 촬영장에서 서현과 눈도 마주치지 않았다는 충격적인 증언이 서현 담당 스태프로부터 나왔다. 한 번은 서현의 손이 닿은 뒤 연기가 끝나자마자 물티슈로 손을 닦은 적도 있다고. 오해였을 수도 있지만 서현이 이를 보고 눈물을 터뜨렸고, 소속사 대표의 중재로 김정현이 사과를 하고 마무리되긴 했지만 태도는 크게달라지지 않았다는 말도 이어졌다.
관계자들에 의하면 김정현의 태도 변화가 당시 여자친구인 모 배우 때문이라는 소문도 떠돌았으나, 김정현 본인이 이를 직접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인성 심각하네", "진짜 은퇴할 줄 알았는데 복귀한 거 대단", "저정도로 깽판치고도 배우하는게 대단하네", "서현 진짜 불쌍하다", "건강문제라기엔 인성이 너무 문제인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90년생으로 만 31세가 되는 김정현은 한예종 출신으로, 2015년 영화 '초인'으로 데뷔했다. 이후 '학교 2017', '으라차차 와이키키' 등으로 인지도를 높인 뒤 '시간'서 논란을 빚어 한동안 공백기를 가졌다.
이후 '사랑의 불시착'으로 성공적으로 복귀했으며, 최근에는 '철인왕후'서 이원범 역으로 인기를 끌기도 했다.
지난 8일 서지혜와의 열애설이 불거지면서 소속사와의 갈등도 수면 위로 올라왔으며, 현재 소속사가 연매협에 분쟁 조정 신청을 한 상황이다.
11일 오전 SBS연예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김정현은 MBC 드라마 '시간' 촬영 당시 기획된 틀이 있음에도 여배우와의 애정신에 대해 민감해했고, 이를 최소화 해달라는 요청을 작가에게 전달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이후 그의 하차로 인해 작품의 방향성이 달라져 작가도 상당한 고생을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작품 설정상 처절한 사랑에 빠져야 하는 캐릭터인데도 김정현은 촬영장에서 서현과 눈도 마주치지 않았다는 충격적인 증언이 서현 담당 스태프로부터 나왔다. 한 번은 서현의 손이 닿은 뒤 연기가 끝나자마자 물티슈로 손을 닦은 적도 있다고. 오해였을 수도 있지만 서현이 이를 보고 눈물을 터뜨렸고, 소속사 대표의 중재로 김정현이 사과를 하고 마무리되긴 했지만 태도는 크게달라지지 않았다는 말도 이어졌다.
관계자들에 의하면 김정현의 태도 변화가 당시 여자친구인 모 배우 때문이라는 소문도 떠돌았으나, 김정현 본인이 이를 직접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인성 심각하네", "진짜 은퇴할 줄 알았는데 복귀한 거 대단", "저정도로 깽판치고도 배우하는게 대단하네", "서현 진짜 불쌍하다", "건강문제라기엔 인성이 너무 문제인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90년생으로 만 31세가 되는 김정현은 한예종 출신으로, 2015년 영화 '초인'으로 데뷔했다. 이후 '학교 2017', '으라차차 와이키키' 등으로 인지도를 높인 뒤 '시간'서 논란을 빚어 한동안 공백기를 가졌다.
이후 '사랑의 불시착'으로 성공적으로 복귀했으며, 최근에는 '철인왕후'서 이원범 역으로 인기를 끌기도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11 10:1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