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수원 팔달산 유력 용의자가 조선족 50대 남성으로 알려졌다.
경기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수원 팔달산 토막시신 유기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를 검거해 수원서부경찰서로 압송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은 이날 오후 11시 30분께 수원시 매산 2가의 한 모텔에서 이번 사건의 유력 용의자를 검거했다.
피해자는 용의자와 동거하던 40대 중국동포 여성으로 추정되고 있다.
앞서 경찰은 용의자가 수원시 고등동에 거주 중이라는 사실과 이 모텔을 자주 이용한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이 일대를 수색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4/12/12 11:4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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