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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괴물’ 신하균, 허성태 길해연 음주운전-시체농장 자백…여진구 ‘정규수 살해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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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괴물’에서는 신하균과 여진구가 허성태를 압박수사하고 박정제가 아니라 길해연이 음주운전하고 시체농장의 비밀을 갖고 있다는 자백을 받게 됐다. 

9일 오후 방송하는 jtbc 금토드라마 ‘괴물-15회’에서는 동식(신하균)과 주원(여진구)은 창진(허성태)을 취조실로 데려와서 압박수사를 했고 혜원(길해연)이 음주운전을 하고 시체농장과도 관련이 있다고 자백했다. 

 
jtbc‘괴물’방송캡처
jtbc‘괴물’방송캡처

지난 방송에서 동식(신하균)은 기환(최진호) 앞에서 아들 주원(여진구)을 체포하게 되고 기환은 이를 보고 충격을 받았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동식(신하균)과 주원(여진구)의 계획으로 기환의 정체를 밝히기 위한 것이었고 주원은 아버지 기환(최진호)의 차에 도청기를 설치했다.

기환(최진호)은 이 사실을 모른채 창진(허성태)와 차에서 대화를 하게 됐고 창진(허성태)은 "이 모든 게 당신 때문이잖아. 21년 전 이유연을 죽인게 당신이잖아"라고 했고 기환(최진호)는 "죽인게 아니야. 잠깐의 실수였어"라고 답했다.

기환은 창진에게 "이대표 난 절대로 실수하지 않아"라고 했고 창진은 "아드님 자체가 실수라면 어떡하냐? 아드님고 파트너로 다니는 이동식은 어떻게 할거냐? 그 미친놈 때문에 일을 그르칠 것 같다"라고 물었다. 

창진이 기환에게 "강진묵(이규회)이 죽기 전에 나한테 이렇게 말하더라고요. 이사장님한테 못 들었냐?라고 하더라. 도혜원이 감추고 있는 비밀이 또 있다면 뭘까요? 우리 청장님이 알아서 잘 파봐라"고 말했다.

이 모든 내용을 듣게 된 주원(여진구)는 빗속에 골프채를 들고 나왔지만 포기하고 돌아서고 동식을 찾아와서 기환과 창진의 녹음 파일을 들려줬다. 동식(신하균)은 주원(여진구)에게 자신의 동생 유연(문주연)을 살해한 사람이 기환(최진호)이라는 사실을 알고 바로 복수하려 했지만 주원이 말렸다.

주원은 "내가 괴물이 되서 한기환을 끌어안고 함께 지옥으로 떨어지겠다. 그리고 사죄하겠다. 그게 그 인간을 처단할 수 있는 최고의 복수다"라고 하며 동식을 설득했다. 

또한 정제(최대훈)은 어머니 혜원(길해연)이 자신이 술과 약에 취해 동식(신하균)의 동생 유연을 교통사고 낸 것을 지금까지 숨겼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혜원을 불신했다. 혜원은 시장선거를 준비하고 정제는 "그런 짓을 벌이고 용서를 빌어도 모자를 판에 문주시 시의원? 시장선거에 나간다고요?"라고 물었다. 

혜원은 "이 날을 위해서 내가 감춘건데 너는 아직도 사슴우는 소리 들리니? 네가 어릴때 내가 사슴농장에 가뒀잖아. 내가 너 귀찮아서 가둔거야. 20년 넘게 노력했어. 그런데 박정제 니 어머니 그만 할래"라고 냉정한 표정으로 말했다. 

그러자 정제는 "어머니!"라고 소리를 질렀고 혜원은 "그 어머니 이제 그만할래. 그러니까 박정제 이제 너 사슴 우는 소리 그냥 들어"라고 말하고 집을 나섰다. 

주원(여진구)는 아버지 기환(최진호)에게 창진(허성태)과 대화한 녹음파일을 들려고 기환은 분노하며 주원의 휴대폰을 주먹으로 내리치며 피를 흘리게 됐다. 기환은 주원의 멱살을 잡자 "이 손 놓으세요. 제 옷에 피 묻잖아요"라고 했고 기환은 "원하는게 뭐야?"라고 물었다.

주원은 기환에게 "청장 되는거요. 제가 설마 아버지를 끌어내릴 것 같아요. 제 손 잡으세요. 아버지 경찰청장 꼭 되셔야 돼요. 저한테 티끌하나 묻히지 마시라고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기환은 "고맙다. 아들. 음원파일 없앨거지?"라고 물었고 주원은 "아버지가 제 말을 들어주셔야죠. 복직 부탁드립니다. 아버지. 중앙검찰청 감사 수사대에 들어가게 해달라"고 하면서

동식(신하균)은 창진(허성태)이 골프채를 들고 정철문(정규수) 서장을 살해하려 뒤에서 다가서자 "나이스샷"이라고 큰 소리를 지르며 목숨을 구해 주게 됐다. 동식은 창진(허성태)에게 경찰서에 동행하자고 했고 그때 주원(여진구)가 나타나서 창진을 데리고 갔다. 동식은 창진이 자리를 떠난 후 정철문에게 "제가 서장님 목숨을 구했어. 저 새끼가 골프채로 쳐서 골로 보내려 했다"라고 말했다. 

동식과 주원은 창진을 취조실로 데리고 가서 압박 수사를 했는데 창진은 "21년 전 그 날 혜원(길해연)이 음주운전을 했다. 그리고 사슴농장에 시체들이 있던 것은 도의원과 관계있다. 아들이 정신병원에 있는데 이경위님 친구 아니냐? 얼른가서 꺼내줘"라고 말했다. 

주원은 동식에게 "두사람 도의원을 버리기로 합의했나보다"라고 했고 동식은 "창진이 정제의 상황을 일부러 흘린 것 같다"라고 말하며 수상하게 생각했다. 

정철문은 갑자기 짐을 챙겨서 서장실을 나왔는데 주원에게 "아버님이 본청 정보과로 발령 내주셨어. 사람일은 모르는 거야. 한경위"라고 하며 나섰고 불길한 예감이 든 지화(김신록)는 정철문을 집까지 데려다 줬다. 주원(여진구)는 정철문이 동식(신하균)에게 혼자 오라는 문자가 온 것을 알고 동식 대신 가기로 했고 동식은 이를 알게 되면서 쫓아가게 됐다. 

또 주원은 정철문 서장의 집으로 혼자 들어갔는데 이후 동식이 따라와서 지화(김신록)에게 주원이 어디 있는지 물었고 그때 정철문의 집에서 나온 주원은 손에 피를 묻히고 있었다. 주원은 넋이 나간 얼굴로 동식에게 "정철문 서장 사망했습니다. 내가 죽인거 같네"라고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정말 주원이 정철문을 살해했는지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jtbc 금토드라마 ‘괴물’는 매주 금,토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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