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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길해연, 최대훈에게 “사슴농장에 가뒀잖아”…여진구-최진호에 ‘녹음파일 공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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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괴물’에서는 길해연이 아들 최대훈에게 어릴 적 사슴농장에 가둬서 트라우마를 만들었고 냉정한 모습으로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9일 오후 방송하는 jtbc 금토드라마 ‘괴물-15회’에서는 혜원(길해연)은 아들 정제(최대훈)에게 정제의 정신병을 자신이 만들었다고 고백하고 주원(여진구)는 아버지 기환(최진호)에게 창진(허성태)과 대화한 녹음 파일을 들려줬다. 

 
jtbc‘괴물’방송캡처
jtbc‘괴물’방송캡처

동식(신하균)은 주원(여진구)에게 자신의 동생 유연(문주연)을 살해한 사람이 기환(최진호)이라는 사실을 알고 바로 복수하려했지만 주원이 말렸다. 주원은 "내가 괴물이 되서 한기환을 끌어안고 함께 지옥으로 떨어지겠다. 그리고 사죄하겠다. 그게 그 인간을 처단할 수 있는 최고의 복수다"라고 하며 동식을 설득했다. 

또한 정제(최대훈)은 어머니 혜원(길해연)이 자신이 술과 약에 취해 동식(신하균)의 동생 유연을 교통사고 낸 것을 지금까지 숨겼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혜원을 불신했다. 혜원은 시장선거를 준비하고 정제는 "그런 짓을 벌이고 용서를 빌어도 모자를 판에 문주시 시의원? 시장선거에 나간다고요?"라고 물었다. 

혜원은 "이 날을 위해서 내가 감춘건데 너는 아직도 사슴우는 소리 들리니? 네가 어릴때 내가 사슴농장에 가뒀잖아. 내가 너 귀찮아서 가둔거야. 20년 넘게 노력했어. 그런데 박정제 니 어머니 그만 할래"라고 냉정한 표정으로 말했다. 

그러자 정제는 "어머니!"라고 소리를 질렀고 혜원은 "그 어머니 이제 그만할래. 그러니까 박정제 이제 너 사슴 우는 소리 그냥 들어"라고 말하고 집을 나섰다. 주원(여진구)는 아버지 기환(최진호)에게 창진(허성태)과 대화한 녹음파일을 들려고 기환은 분노하며 주원의 휴대폰을 주먹으로 내리치며 피를 흘리게 됐다.

기환은 주원의 멱살을 잡자 "이 손 놓으세요. 제 옷에 피 묻잖아요"라고 했고 기환은 "원하는게 뭐야?"라고 물었다. 주원은 기환에게 "청장 되는거요. 제가 설마 아버지를 끌어내릴 것 같아요. 제 손 잡으세요. 아버지 경찰청장 꼭 되셔야돼요. 저한테 티끌하나 묻히지 마시라고요"라고 말했다. 

또 기환은 "고맙다. 아들. 음원파일 없앨거지?"라고 물었고 주원은 "아버지가 제 말을 들어주셔야죠. 복직 부탁드립니다. 아버지. 중앙검찰청 감사 수사대에 들어가게 해달라"고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줬다. 

jtbc 금토드라마 ‘괴물’는 매주 금,토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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