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남규리가 최병모, 차학연과 함께 '드라마 스테이지 2021-더 페어'에 출연한다.
tvN '드라마 스테이지 2021-더 페어'는 새로운 형벌제도인 가상 범죄 프로그램(VCP)을 통해 일곱 번의 강력 범죄를 인터넷으로 생중계한 범인을 단죄하려는 주인공 희선의 정의실현극이다.
'가해자 또한 고통 속에 살아야 한다'를 전제로 한 형벌제도를 소재로 다루며 참신하고 밀도 높은 단막극이 펼쳐질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종영한 MBC '카이로스'에서 강현채 역을 맡았던 남규리는 '더 페어'에서 가상범죄 프로그램을 개발한 파이널 피스 연구소 류희선 대표로 변신한다.
류희선은 중학교 입학을 앞둔 어느 날 유일한 가족인 엄마가 살해당하는 일을 겪고 트라우마에 시달리게 되지만, 7년 만에 감옥에서 출소하는 범인을 보고 큰 충격을 받게 된다. 이에 가해자에게 피해자의 공포와 고통을 똑같이 느끼게 만드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게 된다.
최병모는 재소자의 상담 및 교화를 진행하는 리본 센터의 센터장인 남주철 박사 역을, 차학연은 인터넷 방송을 통해 악랄한 범죄의 모든 과정을 생중계 한 운영자 고도영 역을 맡았다.
'더 페어' 추현정 작가는 "범죄 사건에 대한 판결이 나올 때마다 사람들이 분노하는 것을 지켜봤고 잔인한 범죄에 비해 너무 가벼운 형벌이 내려진다고 생각한 적이 많았다"라며 "지금의 양형 기준에 대해 많은 사람들과 함께 이야기 나눠볼 수 있는 단막극을 쓰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tvN '드라마 스테이지 2021-더 페어'는 오늘(7일) 밤 12시 10분 방송된다.
tvN '드라마 스테이지 2021-더 페어'는 새로운 형벌제도인 가상 범죄 프로그램(VCP)을 통해 일곱 번의 강력 범죄를 인터넷으로 생중계한 범인을 단죄하려는 주인공 희선의 정의실현극이다.
'가해자 또한 고통 속에 살아야 한다'를 전제로 한 형벌제도를 소재로 다루며 참신하고 밀도 높은 단막극이 펼쳐질 예정이다.
류희선은 중학교 입학을 앞둔 어느 날 유일한 가족인 엄마가 살해당하는 일을 겪고 트라우마에 시달리게 되지만, 7년 만에 감옥에서 출소하는 범인을 보고 큰 충격을 받게 된다. 이에 가해자에게 피해자의 공포와 고통을 똑같이 느끼게 만드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게 된다.
최병모는 재소자의 상담 및 교화를 진행하는 리본 센터의 센터장인 남주철 박사 역을, 차학연은 인터넷 방송을 통해 악랄한 범죄의 모든 과정을 생중계 한 운영자 고도영 역을 맡았다.
'더 페어' 추현정 작가는 "범죄 사건에 대한 판결이 나올 때마다 사람들이 분노하는 것을 지켜봤고 잔인한 범죄에 비해 너무 가벼운 형벌이 내려진다고 생각한 적이 많았다"라며 "지금의 양형 기준에 대해 많은 사람들과 함께 이야기 나눠볼 수 있는 단막극을 쓰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07 17:5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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