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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 슈퍼주니어 김희철, "이별 심각성 잘 못 느낀다" 발언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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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이별에 대해 두렵지 않다고 밝혔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캠핑장에 놀러간 지상렬, 김희철, 정영주, 황석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네 사람은 캠핑장에서 연애와 결혼에 대한 각자의 생각을 털어놨다.
 
SBS '미운 우리 새끼'
SBS '미운 우리 새끼'
김희철은 "난 어릴 때부터 연애에 있어서 이별의 심각성을 잘 못 느끼는 편이다"라고 털어놨다.

컴퓨터 한 대만 있으면 이별이 크게 상관없었다는 그는 "이별했다고 해서 내 삶이 끝나는 게 아니지 않나"라고 설명했다.

이에 지상렬은 "이건 희철이가 자존심이 강해서 그렇다"며 "희철이는 다른 사람들이랑 관계가 되게 좋지 않냐"고 말했다. 

그러자 황석정은 "나는 사랑에 항상 허기지다"고 했고, 지상렬은 "(허기 지면) 식사하세요"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희철은 지난해 1월부터 트와이스 모모와 13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공개 열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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