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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만 30년"…'생활의 달인' 찐빵, 동작구 상도동 안흥 찐빵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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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생활의 달인'에 안흥 찐빵 맛집이 소개됐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 792회에는 서울 동작구 상도동에 위치한 원조 찐빵 맛집이 소개됐다. 이 가게는 경력 30년의 남옥선(74) 달인과 경력 15년의 전진태(48) 달인이 운영 중이다.
 
SBS '생활의 달인' 방송 캡처
SBS '생활의 달인' 방송 캡처
남옥선 달인은 "서울에 올라왔을 때 돈 한 푼도 없고 그래서 이 빵을 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게 간식인지 몰라도 이거는 우리한테 소중한 찐빵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달인은 "유명한 것보다 맛있으니까 손님들이 찾아온다"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가게를 찾은 손님들은 "냄새 맡고 틈만 나면 온다", "요즘에는 맛있으면 어디든 다 찾아간다. 맛없으면 안 간다"라고 얘기했다.

또한 손님들은 찐빵을 맛본 뒤 "달지 않은데 자꾸 먹고 싶은 맛이다", "기본으로 한 10개 정도는 먹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SBS '생활의 달인'은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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