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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음악대리=90년대 휩쓴 노이즈 한상일 "소녀팬 환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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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복면가왕'에서 음악대리의 정체가 노이즈의 한상일로 공개됐다.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

4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6주년 특집이 진행됐다. 특별히 6주년을 맞아 전설의 '음악대장' 국카스텐의 하현우가 자리에 참석했다. 하현우는 순박한 미소를 지으며 등장했고, 이어 자신처럼 '음악대장'이 되기 위해 모인 도전자들을 함께 보게 됐다.

1라운드는 음악대장이 되고 싶은 '음악대리'와 '음악대장간'의 대결이었다.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두 사람에 모두들 잔뜩 기대했고 하현우도 마찬가지였다. 윤상은 미소지으며 음악대리의 노래를 들었고 애즈원의 민 또한 자리에서 리듬을 타며 노래를 흥얼댔다. 실력은 가수인 것 같다는 이야기가 패널들 사이에서 나왔다.

모두들 "근데 음악 대리님은 진짜 대리님 같지 않아?"라고 말했고 이윤석은 "진짜 그런 것 같아. 직장인 같아"라고 말하며 동감했다. 음악대장을 오마주한 두 사람의 대결. 하현우는 "저는 사실 좀 거친 목소리를 좋아하거든요. 일부러 흉내냈을 정도로 허스키 보이스를 매우 좋아해요. 근데 음악대장간님이 딱 허스키 보이스"라고 말했다.

MC 김성주는 "이어 오늘 6주년을 맞아 육중완 씨를 모셨다"고 육중완을 소개했다. 육중완은 "음악대리님은 여성분들이 좋아할 목소리, 음악대장간님은 남성분들이 좋아할 목소리. 근데 음악대장간 님을 누군지 알 것 같다"고 말했다. "사극 예전에 '임꺽정'"하고 육중완이 얘기했고 배우 정흥채인 것 같다는 이야기를 했다.

이에 김구라는 "아"하며 탄식했고, 이어 2층에 있던 양동근과 리듬파워도 마이크를 들었다. 이들은 음악대장간이 요식업에 오래 종사한 이일 거라 확신했다. 두 사람 중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이는 바로 음악대장간이었다. 이어 음악대리의 정체가 공개됐다. 음악대리는 부드러운 목소리로 분위기를 제대로 예열시켰다. 복면을 벗은 음악대리의 정체는 바로 노이즈의 한상일이었다. 소녀팬이었다는 애즈원의 민은 그의 정체가 드러나자마자 소리를 지르며 환호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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