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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2' 오윤희 사망?, '민설아 시체 유기' 증언→시즌3 방송일 '궁금증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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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펜트하우스2' 마지막회에 시선이 모이고 있다. 

2일 오후 방송될 SBS '펜트하우스2'에서는 민설아 사체 유기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게된 펜트하우스 입주민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규진과 고상아 부부는 민설아 사체 유기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 이규진은 "투기가 절대 아니다. 사회 정의를 위해서 국회의원이 된 사람인데 사체유기라니 말도 안된다"고 소리쳤다. 이에 경찰은 "저 아세요? 왜 아까부터 반말이세요?"라며 화를 냈다.

이에 고상아는 "저희처럼 사회적 지위가 높고 부와 명예를 다 가진 사람이 어떻게 집도 절도 없는 고아의 시신을 옮기고 증거를 인멸하겠냐. 그건 범죄 아니냐"고 항변했다. 
 
'펜트하우스2' 캡처
이어 강마리 역시 조사를 받게 됐다. 그는 "누가 그러냐. 내가 그날 분수대 청소를 했다고? 나는 때를 밀고 청소는 안하는 스타일이다"라고 이야기했다. 경찰은 "그날 헤라펠리스에 긴급 방수작업이 있었다고 한다. 입주민들이 증언 다 했다"며 "당신들을 본 목격자가 있다"고 말했다.

분노한 강마리는 "그게 도대체 누구냐. 벌써 2년이나 지났는데 어떤 정신나간 인간이 우리를 봤다는거냐"고 화를 냈다. 이에 경찰은 "오윤희 씨다. 그날 당신들을 봤다고 증언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오윤희가 진짜 사망한 것인지 궁금증을 이어갔다. 이어 "마리씨 규진이네랑 붙지마", "민혁이네 진짜 꼭 망했으면 좋겠다", "오윤희 안죽은거겠지", "척을 지는게 아니라 벌을 받는거지", "민혁이 학폭, 이규진 갑질도 터져야지", "마리씨 생각 잘하자 제니 괴롭힘 당했을때 생각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한 이날 방송될 '펜트하우스2'는 시즌 마지막화다. 이에 첫등장한 배우 온주완의 정체에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또한 심수련의 가짜딸 주혜인,  가정교사 진분홍, 정두만 대표 등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펜트하우스' 시즌3는 주 1회 방송으로 올해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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