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1타 강사"…이지영 강사, 유튜브서 공개한 '메가 이적' 영상 화제

(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이투스 소속 사회탐구 영역 강사 이지영이 새로운 영상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지영은 31일 밤 자신의 유튜브 채널서 '[탑인강뉴스] 이지영 메가 이적'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지영은 "사실 제가 예전에 강의를 했던 인터넷 강의 사이트의 매출이 많이 줄었더라"면서 "이투스와 사이가 좋았는데, 최근 어떤 사건으로 오늘 메가로 가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저의 결정으로 많이 충격받고 놀라셨을텐데, 저의 결정을 존중해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화면이 전환된 후 그는 한 카페에서 모습을 비췄는데, 바로 '메가' 커피 전문점이었다. 이어 그는 "어떤 금전적인 이익을 얻어서 온 게 아니라, 여러분들께 소소한 재미를 드리고 싶었다"면서 음료를 주문한 뒤 이적의 '다행이다'를 틀었다.

더불어 이투스의 미디어팀장, 콘텐츠 매니저와의 통화로 이들을 당황시키는 몰카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만우절인 거 알고소 속았네ㅋㅋㅋㅋㅋㅋㅋ", "어그로 1타ㅋㅋㅋㅋㅋ", "배운 사람의 만우절 장난이라니ㅋㅋㅋㅋㅋ", "제목 보고 진짜 놀랐넼ㅋㅋㅋㅋㅋㅋㅋ", "정직한 내용에 정직한 썸네일ㅋㅋㅋㅋ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82년생으로 만 39세가 되는 이지영은 사회문화(사문)과 생활과 윤리, 윤리와 사상, 통합사회를 가르치는 1타 강사로 알려져 있다.

이창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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