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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갑이에요"…'서복' 박보검, 14살 나이 차이 공유에 반말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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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서복' 박보검과 공유가 촬영 현장에서 케미를 뽐냈다.

31일 오후 CJ ENM Movie 공식 트위터에는 "계정주 마음 = 여러분 마음 폭발적인 반응에 #서복 으로 안티에이징 2탄을 풉니다 #공유 #박보검 #조우진 #장영남 #박병은#영화서복 #티빙 #극장 #4월15일대개봉"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가 게재됐다.
 
CJ ENM Movie 공식 트위터
CJ ENM Movie 공식 트위터
공개된 영상에서 공유는 "저 지금 20대잖아요"라고 말한다. 이에 박보검은 "우리 동갑이에요"라고 센스 있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보검의 말에 공유는 "또래 남자 배우랑 (해서 좋다)"라고 말한 뒤 "너도 그렇지 않아?"라고 물었고, 박보검은 고개를 끄덕이며 "응"이라고 답했다.

1993년생으로 29세인 박보검과 1979년생으로 43세인 공유는 14살의 나이 차이가 난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안티에이징 영화 맞네", "여기가 극락인가", "공유 박보검 피셜 동갑", "영화관 꼭 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용주 감독의 영화 '서복'은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을 극비리에 옮기는 생애 마지막 임무를 맡게 된 정보국 요원 기헌이 서복을 노리는 여러 세력의 추적 속에서 특별한 동행을 하며 예기치 못한 상황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감성 드라마로, 오는 15일 극장과 티빙에서 공개된다.

극중 공유는 전직 정보국 요원 기헌 역을, 박보검은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 역을 맡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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