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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녀들’ 인물관계도 공개… ‘사랑의 작대기 나에게도 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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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희경 기자) JTBC 조선연애사극 ‘하녀들’(극본 조현경/연출 조현탁/제작 드라마하우스, 코너스톤) 속 러브라인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인물 관계도가 공개 돼 화제다.
 
극중 이들이 펼칠 흥미진진하고도 미묘한 애정전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유미(국인엽 역)는 운명을 뒤바꾼 한 사건으로 인해 양반에서 하녀로 전락한 비운의 여인이다.
 
이에 너무도 사랑했던 양반 김동욱(김은기 역)과 신분이 달라져 정혼이 지속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정유미는 과연 어떤 만남을 통해 노비 오지호(무명 역)와 인연으로 엮이게 될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여기에 오직 정유미만을 일편단심 바라보던 로맨티스트 김동욱은 무슨 연유로 변심이 생겨 이시아(허윤옥 역)와 다시 정혼을 하게 되는지 호기심을 더하고 있다.

‘하녀들’ 인물관계도 / 드라마하우스-코너스톤
‘하녀들’ 인물관계도 / 드라마하우스-코너스톤

 
더불어 오지호는 정유미, 이시아, 이채영(가희아 역)의 관심을 모두 받고 있어 극을 통해 드러날 그의 매력에 기대를 높이고 있다.
 
또한 하녀들 속에서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커플은 바로 ‘욕망 커플’. 이이경(허윤서 역)은 이엘(강씨부인 역)과 혼인한 관계임에도 불구하고 전소민(단지 역)과 은밀한 관계를 이어나가며 뜨거운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여기에 오로지 단지만을 사랑하는 김종훈(떡쇠 역)의 순정까지 더해져 얽히고설킨 이들의 사각관계 역시 놓칠 수 없는 포인트다.
 
여기에 러브라인 뿐 아니라 조정 대신들의 권력 싸움, 안방마님들의 특별 내조, 행랑채 하녀들의 긴밀한 관계도 드라마의 활력을 제대로 불어넣을 예정으로 더욱 본방사수의 유혹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한편, JTBC 조선연애사극 ‘하녀들’은 엇갈려 버린 신분과 피할 수 없는 운명에 맞서 거침없이 나아가는 청춘남녀들의 뜨거운 로맨스로 내일 12월 12일(금요일) 밤 9시 45분 JTBC에서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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