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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채널도 아닌데"…'성희롱 논란' 박나래, '헤이나래'서 유사성행위 묘사까지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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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박나래가 헤이지니와 함께하는 웹예능 '헤이나래'서 성희롱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과거 영상들 속 모습까지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9일 공개된 0회 영상에서는 박나래가 헤이지니와 만나 서로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이야기를 나누는 내용이 그려졌다.

이날 박나래는 초통령이 되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는데, 헤이지니가 당근을 흔들어달라는 표현에 대해 설명하자 자신의 몸 앞에서 오른손을 위아래로 천천히 흔들었다.

헤이지니가 손을 바깥쪽으로 뻗고 빠르게 흔든 것과는 달리, 박나래의 손동작은 어느 정도 '섹드립'을 의도한 것으로 보인다. 그 때문인지 박나래의 손에는 모자이크 처리가 되어있었다.
 
'헤이나래' 영상 캡처
'헤이나래' 영상 캡처

 

여기서 그치지 않고 15세 이상 관람가 정도로 선을 지켜달라는 헤이지니의 부탁에 "요즘 15세는 수위가 높다"면서 자신이 '코미디빅리그'(코빅)서 선보이는 개그들을 보여 그를 경악케했다.

그러자 헤이지니는 혀와 손, 골반을 사용하지 말라고 했고, 박나래는 발을 써도 되느냐는 질문을 했고 헤이지니도 이를 수용했다.

그런데 박나래는 바로 자신의 앞에 있는 탁자 다리를 양 발로 감싸 위아래로 훑는 제스처를 취하며 '야쓰'라는 대사를 내뱉어 모두를 경악케했다.

이 때문에 이전부터 선을 넘는다는 지적이 있었던 박나래에 대한 비판이 커졌다. 이후 공개된 2화 영상에서는 온몸이 늘어나는 인형의 팔을 늘리다가 가랑이 사이로 집어넣어 성기를 연상케하는 농담을 선보여 논란이 일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진짜 선넘네", "19금 채널도 아닌데 왜저래", "애들도 보는 영상에서 저런다고?", "유사성행위를 하는데 문제가 없다는 사람은 제정신인가", "남자 바로 앞에서 저런 행동을 한다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해당 웹예능을 제작하는 스튜디오 와플은 2화 영상 속 썸네일을 교체한 뒤 비공개 처리하고 유튜브 커뮤니티에 사과문을 게재했으나, 어떤 부분이 문제가 되었는지에 대한 언급이 없어 성의없는 사과문이라는 비판만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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