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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우희-김무열, 이수연 작가 신작 '제로'로 안방극장 복귀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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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성은 기자) 천우희와 김무열이 드라마 '제로'를 두고 검토 중이다.

24일 천우희의 소속사 나무엑터스와 김무열의 소속사 프레인 TPC 측은 톱스타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배우가 아직 복귀작 여러 편을 두고 고민 중이다. '제로'는 그중의 하나인 작품이다"라고 밝혔다.

배우 천우희가 2019년도 JTBC '멜로가 체질'을 끝으로 드라마에 복귀하는 것은 1년 만이다. 그만큼 소속사 측도 복귀작을 심사숙고해 고르고 있다고 밝혔다. 김무열은 2018년 KBS 드라마 스페셜 '잊혀진 계절'을 마지막으로 2년 만에 안방극장을 찾아올 예정이다.
 
천우희-김무열 톱스타뉴스
천우희-김무열 / 톱스타뉴스
 
이들이 눈여겨보고 있는 드라마 '제로'는 이수연 작가가 선보일 신작이다. 이수연 작가는 비밀의 숲 시리즈, 라이프를 집필한 작가다.

드라마 '제로'는 배우 캐스팅이 완료되지 않아 아직까지 공개된 스토리나 정보가 많이 없다. 현재까지는 SF/추적 스릴러 장르를 결합한 대작이라는 정보만 공개됐다. 나머지 다른 정보들은 극비리에 준비되고 있다고 알려졌다.

연출은 리건 감독이 맡을 예정이며 주연은 서강준이 발탁된 것으로 밝혀졌다. 리건 감독은 영화 '신의 한 수:귀수'편을 연출했다. 그는 이번 작품에 영화급 스케일을 예고했다고 한다. 또한 현재 상황에 맞게 OTT 서비스 플랫폼과도 협업하는 것에 긍정적인 방향으로 논의 중이라고 한다.

한편 OTT 서비스란 개방된 인터넷을 통하여 방송 프로그램, 영화 등 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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