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조혜진 기자) SBS ‘달려라 장미’ 류진이 고충을 털어놨다.
12월 10일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SBS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연출 홍창욱, 극본 김영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달려라 장미’ 제작발표회에는 ‘달려라 장미’ 주연을 맡은 이영아, 고주원, 류진, 정준, 윤주희, 이시원을 비롯해 홍착욱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SBS ‘달려라 장미’ 제작발표회는 SBS 아나운서 조정식의 진행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특히 ‘달려라 장미’는 120부작 드라마로 SBS 새 드라마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날 배우 류진은 “‘아빠 어디 가’ 예능 속 내 모습이 진짜 모습이다. 나도 내 모습이 그런 모습인 줄 몰랐는데, 예능으로 깨닫게 됐다.”며 “그걸 알고 나니 실장님 역할이나 이런 정적이고 반듯한 역할을 하기가 좀 어색해졌다. 항상 해오던 역할인데 뭔가 나를 다 알고 역에 뛰어 들어야 하는 기분이라 시청자들이 어떻게 봐 주실지 나도 궁금하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그는 “찬영이랑 찬호는 아직 아빠 직업이 뭔지도 모른다. 그냥 운동하러 간다고 하면 운동 선수인 줄 알고 그런다. 담임 선생님은 내가 춤 추는 사람인 줄 아시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류진은 “아이들에게는 드라마를 못 보게 한다. 아직 내가 하는 드라마가 내 아들들의 나이에 맞지 않는 것 같다. 일명 ‘막장’인 드라마가 많지 않느냐.”며 “아직 아이들이 드라마 속 아빠를 멋있다고 말할 단계는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SBS ‘달려라 장미’는 경제적으로 풍족하게 살던 장미(이영아 분)가 아버지의 죽음으로 인해 모든 것을 잃고 생계형 똑순이로 거듭나는 이야기다. 막막한 세상에 던져진 주인공이 죽음까지 통과한 후 자신의 인생의 나침반을 찾아가기 시작한다. “땅에서 넘어진 자 땅을 짚고 일어나라”라는 말을 토대로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12월 15일 월요일 저녁 7시 20분 첫 방송 된다.
12월 10일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SBS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연출 홍창욱, 극본 김영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달려라 장미’ 제작발표회에는 ‘달려라 장미’ 주연을 맡은 이영아, 고주원, 류진, 정준, 윤주희, 이시원을 비롯해 홍착욱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SBS ‘달려라 장미’ 제작발표회는 SBS 아나운서 조정식의 진행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특히 ‘달려라 장미’는 120부작 드라마로 SBS 새 드라마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날 배우 류진은 “‘아빠 어디 가’ 예능 속 내 모습이 진짜 모습이다. 나도 내 모습이 그런 모습인 줄 몰랐는데, 예능으로 깨닫게 됐다.”며 “그걸 알고 나니 실장님 역할이나 이런 정적이고 반듯한 역할을 하기가 좀 어색해졌다. 항상 해오던 역할인데 뭔가 나를 다 알고 역에 뛰어 들어야 하는 기분이라 시청자들이 어떻게 봐 주실지 나도 궁금하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그는 “찬영이랑 찬호는 아직 아빠 직업이 뭔지도 모른다. 그냥 운동하러 간다고 하면 운동 선수인 줄 알고 그런다. 담임 선생님은 내가 춤 추는 사람인 줄 아시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류진은 “아이들에게는 드라마를 못 보게 한다. 아직 내가 하는 드라마가 내 아들들의 나이에 맞지 않는 것 같다. 일명 ‘막장’인 드라마가 많지 않느냐.”며 “아직 아이들이 드라마 속 아빠를 멋있다고 말할 단계는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4/12/10 16:5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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