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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이효리, 비 제작 그룹 싸이퍼, 특급 지원자격…'안꿀려' 챌린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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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김태희에 이어 이효리까지 신인그룹 싸이퍼의 지원사격에 나섰다.

19일 레인컴퍼니에 따르면 이효리는 최근 비(본명 정지훈)가 제작하는 신인 아이돌 그룹 싸이퍼와 함께 컨텐츠 촬영을 마쳤다.  

비, 싸이퍼와 함께 유투브 컨텐츠 촬영은 물론 싸이퍼의 데뷔곡 '안꿀려'의 손가락 안무를 활용한 챌린지에 참여하며 선배가수로서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았다. 
 
레인컴퍼니
레인컴퍼니
'안꿀려’는 좋아하는 여자에게 자신을 어필하는 내용의 노래로, 짝사랑하는 그녀와 함께하는 모습을 상상하며 다른 남자들과 비교해도 꿀리지 않는다는 자신감을 담고 있다. 

잔잔한 라디오 톤의 기타와 보컬로 시작해 에너지 있는 808베이스와 트랩비트 훅으로 반전되는 곡이다. 싸이퍼는 앨범 전곡 모두 멤버들이 작사, 작곡에 참여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드러냈다. 

이효리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비, 유재석과 함게 그룹 싹쓰리를 결성한 바 있어, 특급 의리가 돋보인다. 

앞서 싸이퍼의 뮤직비디오에는 비의 아내 김태희가 출연해 화제가 됐다.

이효리의 틱톡 챌린지 영상은 19일 틱톡을 통해 공개되며, 유튜브 영상은 오는 21일 일요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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