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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깊은 생일" 정동원 팬클럽, 오늘(18일) 탄생일→'사랑의 달팽이' 기부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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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정동원 팬클럽이 청각장애인 지원을 위해 '사랑의 달팽이'(회장 김민자) 측에 7,031,900원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주총동원' 회원들은 오늘(19일) 정동원 생일을 기념 및 축하하기 위해 기부금을 모았고, 그의 생일을 기념한 숫자 만큼 사랑의달팽이에 금액을 전달했다. 

기부금 전액은 청각장애인을 위한 소리찾기 지원사업에 사용된다.
 
정동원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정동원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번 생일기념 모금을 진행한 정동원 팬클럽 '우주총동원' 관계자는 "정동원의 생일을 맞아 회원들이 정성을 담아 ‘삐약3종세트’를 준비했다. 그 중 건강하게 활동하고 감동적인 노래로 행복을 주어 감사하다는 의미로 사랑의달팽이에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사랑의달팽이 관계자는 "정동원 님의 생일을 함께 축하하며, 특별한 선물을 해 주신 팬클럽 '우주총동원'에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 청각장애인을 위한 일에 잘 사용하겠다"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현재 사랑의달팽이는 인공달팽이관 수술을 받은 아동의 언어재활을 돕는 '소리모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정동원은 이날 트롯문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응원하는 서비스 '트롯픽'에서 3월 생일자를 대상으로 한 스페셜 투표 이벤트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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