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방송인 신정환(39)이 사기 혐의로 또 다시 고소를 당했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신정환이 빌린 돈 1억 4천여 만원을 갚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며 이모(62)씨로 부터 고소를 당했다”고 밝혔다.
과거 이씨는 신정환이 1억 4000만원을 상환한다는 각서를 받고 소를 취하했지만, 3000만원을 갚은 뒤 남은 금액을 지불하지 않고 연락이 두절됐다고 주장했다.
또 다시 고소를 당한 신정환은 오는 20일 12살 연하의 예비신부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지인의 소개로 만난 것으로 알려진 예비신부는 디자이너 출신의 일반인으로 알려졌다. 신정환은 과거 인터뷰를 통해 “나이 차이는 많지만 생각하는 것은 나보다 위다”라고 밝혔다.
또 과거 신정환은 여자친구와 유럽여행을 다녀온 내용이 기사화 되면서 많은 네티즌들에게 비난을 받았다. 신정환은 “독일을 간 건 맞다. 여자 친구가 내 기분을 살려준다고 월급을 모았다. 회사도 그만두고 나와 여행을 가려고 일을 관뒀다. 돈이 많아 유럽을 간 건 아니다. 티켓도 인터넷에서 제일 싼 좌석으로 골랐다”고 해명한 바 있다.
신정환은 당시 유럽여행을 마치고 귀국할 당시에도 예비신부와 시차를 두고 따로 입국장을 빠져나와 예비신부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가중시켰다. 공식적으로 공개되지 않은 만큼 유럽과 국내에서의 목격담만 나오고 있는 상황으로 상당한 미모와 몸매의 소유자로 알려져 있을 뿐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4/12/10 10:2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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