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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혁, ‘스파이’ 캐스팅… 배종옥-유오성-김재중과 호흡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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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희경 기자) 최근 모델에서 연기자로의 변신을 선언한 신인 배우 우혁이 ‘스파이(가제, 연출 박현석 극본 한상운, 이강)’에 캐스팅 됐다.
 
훈훈한 외모, 훤칠한 기럭지와 모델 출신다운 탄탄한 몸매로 서울 패션 위크 등 각종 쇼와 광고 등 다방면에서 활약해온 배우 우혁이 KBS2 새 금요드라마 ‘스파이’에서 극 중 북한 공작원 기철의 오른팔 정호역으로 출연하게 된 것이다.
 
드라마 ‘스파이’는 이스라엘 드라마 '마이스(MICE)'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전직 간첩인 엄마와 국정원 아들의 이야기를 통해 대중적인 가족 극 형태에 첩보 스릴러를 결합, 신개념 하이브리드 드라마다.
 
이에 우혁은 "기라성 같은 선배님들과 함께 훌륭한 작품에 출연하게 되어 영광이고 기쁘다. 본격적인 연기자로서의 첫 발을 내딛는 작품이라 매우 특별하고 감사하다. 배우로서 더 성장하고 시청자 분들께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열심히 노력해서 여러분들께 깊은 인상을 남기고 싶다"고 힘찬 포부를 밝혔다.

우혁 / MGB엔터테인먼트
우혁 / MGB엔터테인먼트

 
1020대 여성들 사이에서 핫한 신예로 떠오르며 다수의 팬 페이지를 보유하고 있는 우혁은 탑 모델에서 배우로 전향하며 올해 4월 MGB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단편영화 ‘노스텔지아’에도 출연하며 배우로서 필모그래피를 차근차근 쌓아가고 있다.
 
이번 드라마 출연으로 본격적인 연기자로서의 첫 발을 내딛는 신예 우혁이 합류한 KBS2 새 금요드라마 ‘스파이’는 배종옥, 유오성, 김재중 등이 캐스팅 된 가족 극 형태의 반전 심리 드라마로 '하이스쿨 러브온' 후속으로 오는 1월에 방송 예정이다.
 
한편, 신예 우혁의 다양한 끼는 물론, 다채로운 매력이 공존하는 팔색조 외모로 모델 출신 연기자로 각광받고 있는 김우빈, 이종석 등을 이을 차세대 기대주로 떠오를 것을 예감케 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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