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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파머’ 정시아, 하얀 옷에도 굴욕없는 몸매 ‘내가 입으면 눈사람 같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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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희경 기자) SBS ‘모던파머’에서 청담동 며느리 스타일의 커피숍 사장 유미영역을 열연중인 배우 정시아의 화이트 스타일링이 화제다.

정시아 / ‘모던파머’ 영상 캡쳐
정시아 / ‘모던파머’ 영상 캡쳐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외모와 패션으로 매주 다양한 스타일링을 시도하는 정시아는 SBS ‘모던파머’ 지난 16회 방송에서 박상득(서동원)과 함께 사라진 아버지를 찾아 다니는 장면에서도 역시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았다.
 
위 아래를 올 화이트로 맞춘 의상과 아이보리 코트를 매치한 후, 보기만 해도 따뜻한 카멜 퍼 모카신을 더해 화사하고 세련미 넘치는 패션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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