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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 탑팀’ 팀워크도 ‘탑팀’ 전배우 총집합 ‘고사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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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재연 기자) 올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화제몰이를 하고 있는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메디컬 탑팀’(극본 윤경아 / 연출 김도훈 / 제작 에이스토리)이 파이팅 넘치는 고사 현장을 공개했다.
 
안성 세트장에서 진행 된 이번 고사에는 김도훈 감독을 비롯한 모든 제작진과 권상우(박태신 역), 정려원(서주영 역), 주지훈(한승재 역), 오연서(최아진 역), 민호(김성우 역) 등 주․조연 배우들이 한데 모여 ‘메디컬 탑팀’의 대박과 무사고를 기원했다.
 
가장 먼저 김도훈 감독은 “좋은 작품을 만들고자는 일념으로 촬영을 진행하겠다”며 ”모든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인생에 있어 의미가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는 각오를 전해 뜨거운 갈채를 받으며 현장을 후끈 달궜다.
 
▲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메디컬 탑팀’ 출연자들 / 에이스토리

제작진과 시청자 모두 행복한 드라마가 되기를 바라는 축문 낭독에 이어 주요 배우들 모두 간절한 마음을 담아 고사에 참여 했으며, 특히 권상우는 ‘시청률 42.8%’가 적힌 돈 봉투를 정성스레 돼지 입에 끼워 넣고 직접 축문을 태워 모든 이들의 환호를 받았다.
 
권상우는 “올해 최고로 기억에 남는 드라마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우렁차게 파이팅을 선도했으며 정려원, 주지훈, 오연서 역시 당찬 포부를 전해 이들의 남다른 열의를 유감없이 드러냈다.
 
무엇보다 시종일관 똘똘 뭉쳐 있던 배우들의 화기애애함은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고. 고사가 끝난 후 동그랗게 모여 고사주를 나눠 마시며 단합을 도모, 마지막 잔은 박원상(조준혁 역)이 시원하게 원샷을 들이키는 모습으로 남다른 팀워크를 과시했다.
 
이 날 고사 현장을 지켜본 ‘메디컬 탑팀’의 한 관계자는 “배우들의 끈끈한 친목으로 인해 더욱 활기차고 훈훈했던 현장 분위기에 모두가 입을 모아 초대박을 예감했다”고 전해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메디컬 탑팀’은 각 분야별 최고 의료진들이 ‘탑팀’을 이뤄 한계를 넘어선 기적을 만드는 치열한 사투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10월 2일 ‘투윅스’ 후속으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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