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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드라마 '철인왕후' 에필로그에 이어 영화 '서복'까지!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콘텐츠, 한국판 '넷플릭스'로 거듭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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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혜진 기자) CJ ENM OTT(온라인동영상스트리밍서비스) '티빙'(TVING)이 지난해 10월 독립법인 출범 후 오리지널 콘텐츠 투자와 독점 콘텐츠 공개를 통해 라인업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CJ ENM 측은 "티빙에서 이미 공개된 콘텐츠를 포함해 올 한해 20여 편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 밝혔습니다.

장르도 드라마, 예능, 영화, K팝 행사 등으로 다양해서 볼거리가 풍성할 예정입니다.
 

먼저 티빙은 지난 1월 말 정종연PD의 예능 '여고추리반'으로 첫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였습니다.

'여고추리반'은 5인조(박지윤, 장도연, 재재, 비비, 최예나) 추리반이 새라 여자고등학교에서 벌어지는 수상한 사건과 그 속의 숨겨진 비밀을 파헤치며 숨겨진 비밀을 밝히는 이야기로 '대탈출'과 달리 옵니버스 형식이 아닌, 한 시리즈 전체를 관통해 이야기가 전개된다는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에 재미와 추리, 시청 트렌드를 모두 잡은 '여고추리반'은 티빙 인기 순위 TOP 10 안착에 성공하며 흥행에 성공했으나 당시 티빙을 이용하지 않는 사람의 경우 '여고추리반'을 위해 선뜻 티빙을 결제하기엔 부담스러워 네티즌들은 ‘왜 티빙 오리지널 콘텐츠로 만들었을까? 그냥 티비로 내보내도 잘 됐을 것 같은데..’라는 의문을 내세우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티빙은 이 '드라마'를 통해 큰 인기를 얻기 시작했습니다.
 
철인왕후 대표 포스터 / 사진= tvN 제공
철인왕후 대표 포스터 / 사진= tvN 제공
바로 지난 2월 14일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종영한 드라마 ‘철인왕후’(신혜선·김정현)입니다. 

드라마 '철인왕후'는 종영 이후 벌써 약 한 달이라는 시간이 흘렀음에도 티빙 VOD 순위에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을 만큼 뜨거운 반응과 인기를 얻고있습니다.

티빙은 '철인왕후' 팬분들의 많은 관심과 애정을 체감했고 그에 보답하기 위해 '철인왕후: 대나무숲'과 '철인왕후일담'을 기획하며 티빙에서 독점 공개했습니다.

티빙에서 독점 공개된 tvN 드라마 '철인왕후' 에필로그 모음인 '철인왕후: 대나무숲'과 '철인왕후'에 출연했던 배우들의 입을 통해 생생하게 듣는 코멘터리와 텐션 높은 리액션을 볼 수 있는 '철인왕후일담'이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철인왕후'를 재밌게 시청했던 많은 팬들은 "철인왕후 때문에 티빙 깔았습니다.", "티빙으로 매일 두 편씩 정주행 중입니다", "이거 보려고 티빙 결제했어요!", "진짜 제 인생 드라마입니다. 덕분에 대본집이랑 함께 티빙도 결제했어요!"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현재 드라마 '철인왕후', ‘철인왕후: 대나무숲’, '철인왕후일담' 전부 티빙 내 인기 방송 순위 상위에 랭크되어있습니다.
 
(왼쪽) 철인왕후: 대나무숲 대표 포스터 / 철인왕후 일단 대표 포스터 (사진= 티빙 제공)
이 인기에 힘입어 '국민 작가' 김은숙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한 드라마 ‘당신의 운명을 쓰고 있습니다’가 3월 26일 오후 4시 티빙에서 전편 단독 공개됩니다.

'당신의 운명을 쓰고 있습니다'는 티빙이 처음 선보이는 오리지널 드라마로 매 화 큰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는 티빙 오리지널 '여고추리반'과 호평 속에 티빙 독점 공개된 '철인왕후: 대나무숲', '철인왕후일담'에 이어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뿐 아니라 공유, 박보검 주연의 영화 ‘서복’ 역시 4월 15일 티빙 오리지널로 공개됩니다.

티빙의 오리지널 콘텐츠로 공개되며 극장에서도 개봉, 더 많은 관객과 만날 예정이라고 합니다.
 
(사진= 티빙 제공)
CJ ENM 영화사업본부 측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서복' 역시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더 많은 관객과 만나기 위해 티빙에서 공개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히며 "관객들에게 더 많은 선택권을 제공하고 개봉작 부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극장과도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판단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티빙은 계속해서 다양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며 국내 영화 시장을 독점했던 넷플릭스를 뛰어넘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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