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미국 카툰네트워크(CN)서 제작했던 인기 애니메이션 '파워퍼프걸'(The Powerpuff Girls)이 실사화되는 가운데, 캐스팅이 공개되면서 관심이 모인다.
10일(한국시간) 오전 미국의 콜라이더 등 다수 매체는 CW 채널서 방영 예정인 '파워퍼프걸'의 실사 드라마 시리즈에 클로이 베넷, 도브 카메론, 야나 페로가 캐스팅됐다고 보도했다.
이들의 보도에 따르면 클로이 베넷이 블로섬, 도브 카메론이 버블즈, 야나 페로가 버터컵을 맡게 된다. 이번 실사 시리즈에서는 블로섬의 캐릭터에 변화가 있을 예정이라 관심이 모이고 있다.
아직까지 정확한 방영 시점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주요 캐릭터의 캐스팅이 공개된만큼 제작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크레이그 맥크라켄이 1995년 파일럿 단편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한 뒤 1998년부터 정규 시리즈로 제작되어 방송된 '파워퍼프걸'은 당시 '덱스터의 실험실'과 함께 카툰네트워크의 대표 애니메이션으로 자리잡았다.
이후 2002년 프리퀄인 영화판 '파워퍼프걸'이 개봉했으며, 이후 2004년 시즌 6를 마지막으로 종영했다. 2005년에는 일본의 토에이에서 카툰네트워크와 공동으로 '파워퍼프걸Z'를 제작하면서 명맥이 이어지기도 했다. 2016년에 리부트판이 공개되기도 했으나, 기존 성우진이 강판되고 본래 작품이 갖고 있던 페미니즘 요소가 퇴색됐다는 등의 비판을 받았다.
한편, 클로이 베넷은 캐스팅 소식이 발표된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과 트위터에서 "난 이제 XX 파워퍼프걸이다"라며 캐스팅에 대한 격한 기쁨을 표했다.
10일(한국시간) 오전 미국의 콜라이더 등 다수 매체는 CW 채널서 방영 예정인 '파워퍼프걸'의 실사 드라마 시리즈에 클로이 베넷, 도브 카메론, 야나 페로가 캐스팅됐다고 보도했다.
이들의 보도에 따르면 클로이 베넷이 블로섬, 도브 카메론이 버블즈, 야나 페로가 버터컵을 맡게 된다. 이번 실사 시리즈에서는 블로섬의 캐릭터에 변화가 있을 예정이라 관심이 모이고 있다.
크레이그 맥크라켄이 1995년 파일럿 단편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한 뒤 1998년부터 정규 시리즈로 제작되어 방송된 '파워퍼프걸'은 당시 '덱스터의 실험실'과 함께 카툰네트워크의 대표 애니메이션으로 자리잡았다.
이후 2002년 프리퀄인 영화판 '파워퍼프걸'이 개봉했으며, 이후 2004년 시즌 6를 마지막으로 종영했다. 2005년에는 일본의 토에이에서 카툰네트워크와 공동으로 '파워퍼프걸Z'를 제작하면서 명맥이 이어지기도 했다. 2016년에 리부트판이 공개되기도 했으나, 기존 성우진이 강판되고 본래 작품이 갖고 있던 페미니즘 요소가 퇴색됐다는 등의 비판을 받았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10 10:2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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